총상금 2000만 달러가 걸린 ‘상금 잔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컷 통과 선수 중
꼴찌(70위)를 차지한 리 호지스는 상금 4만 1000달러(약 5100만원)를 받았다.
우승을 차지한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고액 우승상금
(360만 달러·약 44억원)을 받았다면 호지스는 PGA 사상 가장 큰
꼴찌(컷 통과 기준) 상금을 받은 것이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끝난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컷을 통과한 선수들은
우승자부터 꼴찌까지 어마어마한 상금을 받아들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스미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최고액 우승상금을 챙긴 스미스는 총 579만 7375달러로 2021~2022시즌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지난 주만 해도 그의 상금 순위는 13위였다.
스미스는 지난 1월 열린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어 시즌 2승째를 거뒀다.
1타차로 준우승을 차지한 아니르반 라히리(인도)도 역대 최고액 준우승 상금(218만달러·약 27억원)을 챙겼다.
지난 시즌 22경기에서 95만 달러를 획득하는 데 그쳤던 라히리도 꿈에도 꿔보지 못한 ‘대박’을 친 것이다.
이 대회 전 까지 이번 시즌 12개 대회에서 7번이나 컷 탈락했던 라히리의 상금 순위도 197위에서
15위로 무려 182 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라히리는 아직 PGA투어에서 우승이 없다.
임성재(24)와 이경훈(31)은 공동 55위(2오버파 290타)에 그쳤지만 결코
작지 않은 상금 4만 6200달러(약 5800만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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