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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542 2022.03.15 15:55

그러나 할 수 있는게 없었다. 루키를 만난 '유칼' 손우현 선수의 이야기다.


지난 14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중국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2 

LPL 스프링 경기에서는 V5가 TT에 2-0으로, BLG가 UP를 2-1로 각각 꺾고 상위권의 질서를 지켰다.


특히 1경기에서는 두 한국인 미드라이너

 유칼과 루키가 지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칼을 맞댔다.


쵸비와 더불어 LCK의 차세대 슈퍼스타로 평가받던 유칼은 지난 2018년 10월 월드 챔피언십

(롤드컵) 8강전 5세트에서 아이템을 사오지 않은 루키(르블랑)에게 미니언 한 웨이브를 

앞서는 우위를 점했으나 경기 초반 닝에게 갱킹을 당하는 등 고전 끝에 끝내 패배했다.


이후 공교롭게도 그가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자, 팬들은 "(노템 르블랑) 

루키에게 영혼을 강탈당했다"는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낸 바 있다.


2022년 LPL에서 펼쳐진 유칼의 '영혼 탈환 작전'은 동료들의 고전 끝에 실패로 돌아갔다.

 물론 순위표 상으로도 1등과 꼴찌(17위)라는 큰 격차가 있었다.


또 한번 영혼을 강탈하려는 듯, 루키는 '정기 흡수'를 컨셉으로 한 아리를 선택했으며,

 이에 유칼은 냉정함을 잃지 않으려는 듯 '리산드라'를 선택했다.


1세트에서 경기 초반 적극적인 갱킹으로 경기를 뒤흔든 렉사이(V5 XLB)가 바텀 

다이브-탑 갱킹에서 연이어 성공을 거둘 동안 TT는 용을 챙기며 후반을 도모했다.


그러나 용 부근에서마저 렉사이-아리의 적극적인 '한 명 끊어내기' 전략으로 갈

 곳을 잃은 TT는 21분경 바론 앞 한타에서 무너지며 26분경 경기를 내줬다.


MHN스포츠

[LPL] 실패로 돌아간 유칼의 '영혼 탈환 작전'

기사입력 2022.03.15. 오전 11:31 최종수정 2022.03.15. 오전 11:3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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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썬더토크 게이밍(TT) 공식 웨이보, '유칼' 손우현


(MHN스포츠 이솔 기자) 아쉬웠다. 그러나 할 수 있는게 없었다. 

루키를 만난 '유칼' 손우현 선수의 이야기다.


지난 14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중국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2 

LPL 스프링 경기에서는 V5가 TT에 2-0으로, BLG가 

UP를 2-1로 각각 꺾고 상위권의 질서를 지켰다.


특히 1경기에서는 두 한국인 미드라이너 유칼과 루키가 지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칼을 맞댔다.


쵸비와 더불어 LCK의 차세대 슈퍼스타로 평가받던 유칼은 지난 2018년 10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전 5세트에서 아이템을 사오지 않은 루키(르블랑)에게 미니언 한 웨이브를 앞서는 

우위를 점했으나 경기 초반 닝에게 갱킹을 당하는 등 고전 끝에 끝내 패배했다.


이후 공교롭게도 그가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자, 팬들은 "(노템 르블랑) 루키에게

 영혼을 강탈당했다"는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낸 바 있다.


사진=LPL(영문) 공식 유튜브 채널, '영혼 흡수' 1초 전


2022년 LPL에서 펼쳐진 유칼의 '영혼 탈환 작전'은 동료들의 고전 끝에 실패로 돌아갔다. 

물론 순위표 상으로도 1등과 꼴찌(17위)라는 큰 격차가 있었다.


또 한번 영혼을 강탈하려는 듯, 루키는 '정기 흡수'를 컨셉으로 한 아리를 선택했으며,

 이에 유칼은 냉정함을 잃지 않으려는 듯 '리산드라'를 선택했다.


1세트에서 경기 초반 적극적인 갱킹으로 경기를 뒤흔든 렉사이(V5 XLB)가 

바텀 다이브-탑 갱킹에서 연이어 성공을 거둘 동안 TT는 용을 챙기며 후반을 도모했다.


그러나 용 부근에서마저 렉사이-아리의 적극적인 '한 명 끊어내기' 전략으로 갈 

곳을 잃은 TT는 21분경 바론 앞 한타에서 무너지며 26분경 경기를 내줬다.


사진=LPL(영문) 공식 유튜브 채널, 2세트의 '영혼 흡수'


2세트에서는 루키의 '2022 시그니쳐 픽', 오리아나를 라이즈로 상대한 유칼은 경기시간 4분만에 

상대 서포터 피피갓(노틸러스)의 기습 로밍으로 또 한 번 루키에게 '영혼 흡수'를 허용했다. 


이 때부터 벌어진 정글 차이는 되돌릴 수 없었다. XLB(헤카림)가 멈추지 않고 성장을 거듭하는

 동안 치프틴(리 신)은 카운터 정글 도중 사망하는 등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 와중에도 라이너들은 빛났다. 유칼은 상대 원거리딜러 포틱(제리)를 잡아내며 바텀 로밍을 

성공시켰고, 탑에서는 뉴(그웬)가 '라인전 패왕' 리치(그레이브즈)를 쓰러트렸다.


그러나 정글 주도권이 상대에게 넘어간 가운데 교전마다 헤카림의 돌격에 이은 오리아나의 궁극기로 

TT의 진형은 쑥대밭이 됐다. 뉴가 분전하며 분위기를 잡는 듯 했으나 끝끝내 미드 1차타워를 

수성해낸 루키를 넘지 못한 TT는 29분 바론 앞 한타에서 패배하며 '영혼 탈환 작전'에 실패했다.


영혼을 지켜낸 루키와 V5는 단독 1위로 올라서며 최소 4위를 확정지었다. 반면 '영혼 탈환 작전' 

실패는 물론, 또 한번 영혼을 강탈당한 유칼은 깊고 깊은 순위표 최하위에서 '복수'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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