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수 영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맷 올슨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하자마자 대형 1루수 프레디 프리먼 영입전쟁에 본격적으로 동참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미국 CBS 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프리먼을 영입하기 위해 토론토를 비롯해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등 부자 구단들이 일제히 영입전쟁에 뛰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프랜차이즈 스타로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프리먼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오면서 최대어로 꼽히고 있다. 그의 치솟는 몸값에 애틀랜타는 미련을 버리고 곧바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뛰던 올슨을 데려오면서 유망주 4명을 보내는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애틀랜타가 프리먼에 대한 미련을 버리면서 FA 시장에 불이 붙었다. 

이 가운데 토론토도 만만치 않은 경쟁자다.

사실 토론토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라는 최고의 1루수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게레로 주니어가

 원래 포지션인 3루수로 간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더구나 프리먼은 캐나다 국적 선수이기 때문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유일한 캐나다 팀인 토론토가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LA 다저스 역시 살인타선 구축을 위하 프리먼이 필요하다. LA 다저스에 맥스 먼시가 있긴 하지만 

수술을 받아 여전히 재활중이다. 다만 먼시가 재활을 마치고 돌아올 경우 교통 정리가 필요하다. 

그래도 프리먼만한 대형 선수를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또 올 시즌부터는 내셔널리그도 

지명타자 제도를 시행하기 때문에 먼시와 프리먼의 공존도 가능하다.

토론토는 프리먼의 영입이 여의치 않을 경우 또

 다른 후보를 생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던 카일 슈와버다. 시카고 컵스와 워싱턴 내셔널스, 보스턴을 거친 슈와버는 

1루수를 비롯해 좌익수까지 볼 수 있는 자원이다.

다만 슈와버는 프리먼에 비해 활약상이 다소 떨어진다. 타격도 좋지 않고 컨택 능력도 떨어진다. 

주루와 수비센스도 눈에 띌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마커스 세미엔의 이적으로 

내야와 공격에 구멍이 뚫린 토론토로서는 새로운 1루수 자원으로 점찍고 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