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푸스카스 골 체육관에 걸어둔 라멜라 이 맛에 운동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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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푸스카스 골 체육관에 걸어둔 라멜라 이 맛에 운동하지

토쟁이티비 0 375 2022.03.15 13:04

전 토트넘 훗스퍼의 공격수 에릭 라멜라가 자신의 '인생골'을 고이 간직했다.


라멜라는 자신의 SNS 계정에 자신의 아들들과 함께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 사진에서 눈길을 끈 건 다름 아닌 뒤에 걸려있는 액자였다. 

자신이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던 골을 액자로 담아 걸어둔 것이다.


라멜라는 지난 시즌인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그림 같은 라보나 킥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그의 환상적인 골이 터지자, 옆에 있던 동료 세르히오 레길론도 믿기지 않는 듯한 

제스처를 보였고, 그 골은 여러 매체에서 "환상적인 골"이라며 극찬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라멜라는 2021년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푸스카스상은 2009년부터 

제정된 상으로, 한 해 동안 전 세계 축구 경기에서 나온 골 중 '최고의 골'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2020년 푸스카스상 수상자인 손흥민도 당시 라멜라의 골을 축하했다. 손흥민은 라멜라가 푸스카스상을 

수상한 직후 자신의 SNS에 "푸스카스 클럽에 가입한 걸 환영해!"라는 문구로 라멜라를 축하한 적이 있다.


이후 라멜라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브리안 힐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스페인 라리가의 세비야로 이적했다. 

세비야로 이적한 그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6경기 4골 2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라멜라는 SNS에 훈훈한 글귀도 남겼다. 그는 게시물을 통해

 "아들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는 글을 쓰며 넘치는 가족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라멜라는 현재 부상에서 재활 중이다. 지난해 11월 레알 베티스와의 리그 경기를 마지막으로 

어깨 부상을 당한 그는 약 4개월간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9일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라멜라는 팀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가 몇 주 내로 경기를 뛸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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