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사실상 프레디 프리먼을 포기했다.
대신 대형 트레이드를 성사해 그의 빈 자리를 채웠다.
애틀랜타는 15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4대1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애틀랜타는 맷 올슨을 영입하는 대신, 외야수 크리스티안 파체, 포수 쉐아 랭겔리어,
우완 투수 라이언 쿠식, 조이 에스테스를 내줬다. 4명 모두 구단 유망주 랭킹 14위 내에 있는 선수였다.
올슨은 지난 시즌 타율 0.271 39홈런 111타점 101득점 OPS 0.911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고,
데뷔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그는 타격뿐만 아니라 골드글러브를
2회 수상해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애틀랜타는 이 트레이드로 결국 프랜차이즈 스타 프리먼을 포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프리먼은 FA로 시장에 나간 이후 계약에서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등이 그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슨을 보낸 오클랜드는 스몰마켓 팀으로 그의 연봉이 오를 것을 크게 우려해 트레이드를 선택했다.
오클랜드는 애틀랜타 1위 유망주 파체를 포함해 많은 선수를 보강해 좋은 트레이드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프리먼의 대체 선수로 올슨 만한 선수가 없다.
올슨은 프리먼보다 4살이 젊어 장기계약에 대한 우려를 지울 수 있다.
올슨의 고향 역시 애틀랜타로, 그에게도 좋은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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