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불펜이 더욱 강해진다. 지난해 LG는 불펜 평균자책점 1위(3.28)였다.
든든한 불펜에 복귀 전력이 가세하면서 전원 필승조인 불펜을 꿈꾸고 있다.
14일 고척돔에서 열린 LG-키움의 시범경기. LG는 선발요원 아담 플럿코와
이민호가 나란히 3이닝 무실점으로 점검한 뒤 불펜진이 이어 나섰다.
7회 이정용이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8회는 정우영이 올라와 2안타를 허용했으나 병살타를 유도하는 등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9회는 김진성이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LG 불펜은 마무리 고우석이 150km 중반의 강속구로 뒷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2019년부터 마무리 보직을 맡은 그는 첫 해 35세이브를 거뒀고,
지난해까지 3시즌 동안 82세이브를 기록했다. 리그에서 손꼽히는 마무리 투수다.
사이드암 투수로 150km 투심을 뿌리는 정우영은 셋업맨. 지난해 27홀드를 기록하며 LG
프랜차이즈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FA를 제외하고 팀내 최고 연봉 투수다.
2019년 1차 지명 이정용은 첫 해 재활로 시즌을 보내고 2020시즌부터 1군에 합류했다.
처음으로 풀타임 시즌을 보낸 지난해 66경기 3승 3패 15홀드 평균자책점 2.97로 활약하며 필승조가 됐다.
아직 시범경기에 등판하지 않았으나, 좌완 불펜으로 김대유, 진해수, 최성훈 등이 있다.
이들 왼손 투수는 지난해 모두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10년 프로 입단 후 방출, 이적으로 이렇다할 기록이 없었던 김대유는 지난해 깜짝 스타가 됐다.
64경기에서 4승 1패 24홀드 평균자책점 2.13으로 좌타자 킬러로 활약했다.
현역 홀드 1위인 베테랑 진해수는 지난해 조금 주춤했지만
50경기 1승 5홀드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하며 여전히 좌완 원포인트 몫을 해내고 있다.
최성훈은 지난해 46경기 1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했다.
여기에 LG 불펜을 더욱 두텁게 할 지원군이 생겼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함덕주가 건강하게 복귀했다.
지난해 두산에서 LG로 트레이드된 함덕주는 부상으로 부진했다.
시즌 도중에는 재활을 하며 후반기 복귀했으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수술로 불안 요소를 제거한 함덕주는 지난
12일 KT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 144km를 던졌고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도 골고루 점검했다.
2016년 마무리를 맡아 28세이브를 거뒀던 임정우는 4년 만에 복귀했다.
2018년 팔꿈치 수술, 2019년 군 복무, 지난해 재활로 긴 시간을 보냈다.
임정우도 12일 KT와 시범경기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직구 구속은 144km~146km로 스피드를 회복했다.
이날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함덕주와 임정우의 투구 내용에 큰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고 두 투수의 건강한 복귀를 반겼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NC에서 방출된 베테랑 김진성도 있다.
김진성은 14일 키움전에서 주무기 포크볼을 앞세워 무사 2루 위기에서 실점없이 막아냈다.
NC에서 마무리와 셋업맨 경험이 있는 김진성은 관록이 있다.
포크볼이라는 확실한 무기가 있어 적절한 관리를 받으면 필승조에 가세할 수 있다.
1군 엔트리에 투수는 보통 13명. 선발 5명과 불펜 8명으로 구성한다.
LG는 마무리와 필승조로 8명의 불펜진을 꾸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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