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삼성의 진심 박해민 공백 크게 걱정 안한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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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삼성의 진심 박해민 공백 크게 걱정 안한다 이유는?

토쟁이티비 0 493 2022.03.15 08:29

삼성은 지난 해 중요한 전력 유출을 겪었다.


부동의 중견수이자 톱 타자인 박해민이 FA로 LG에 이적했다.


공.수.주 모든 분야에서 공백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항이다.

 그렇다고 이렇다 할 외부 보강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주전급 백업 포수 김태군을 영입했지만 박해민 공백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작업은 아니었다.


그러나 삼성은 생각보다 차분하다. 박해민을 잃은 것은 분명 아픈

일이지만 내부적으로 공백을 메울 수 있다는 계산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선수들이 제 기량을 찾는다면 

플러스 요인을 갖게 될 것으로 삼성은 계산하고 있다.


가장 먼저 톱 타자 자리를 메꿀 선수는 김상수(32)다. 

김상수는 박해민이 빠진 1번 타자를 맡게 될 첫 번째 후보로 꼽히고 있다.


김상수는 지난 해 타율 0.235 3홈런 42타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출루율이 0.320에 불과했고 장타율도 0.301에 그쳤다. OPS가 0.621에 머물렀다.


타자로서 전혀 기능을 하지 못한 시즌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었다.


그런 김상수의 반전을 기대하는 이유는 뭘까. 

허상영 삼성 감독은 "지난 해와는 준비 과정부터 완전히 달랐다. 

지난 해 준비가 안됐다고 하기 보다는 지난 해에 비해 훨씬 좋은 몸을 만들어 캠프에 임했다. 

푸드 워크와 하체의 움직임이 2년 전의 느낌을 되살려주고 있다.

 몸이 워낙 좋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한다. 

분명 지난 해 보다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동기 부여((FA)가 잘 된 시즌이라고 본다. 

팀과 개인을 위해 준비가 정말 잘 됐다"고 말했다.


김상수는 2년 전 타율 0.304 71득점을 올리며 삼성 공격을 이끌었다. 

출루율이 0.397이나 될 정도로 많이 나가 상대를 흔들었다. 

지난 해 부진이 아쉽기는 하지만 2년 전 실력이 다시 나오기만 한다면 

삼성은 훌륭한 톱 타자를 다시 한 번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원석과 김동엽 등 지난 해 최악의 부진을 겪었던 선수들도 올

 시즌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허삼영 감독은 확신하고 있다.


준비 단계부터 지난 해와는 큰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허 감독은 "이워석 김동엽 등 지난 해 부진했던 선수들이 확실히 좋은 모습으로 캠프를 임했다.

 그들이 이전 기량을 되찾는다면 팀 공격이 한결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지난 해에 없던 전력이 새로 생기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부진에서 탈출하는 것 만으로도 전력 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박해민이 빠져나가 아쉬움이 크지만 이 선수들이 저마다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다면 공백을 메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해민 공백은 쉽게 메우기 어려운 큰 구멍이다. 그러나 삼성은 지난 해 

주축 선수들의 부진 속에서도 정규 시즌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 해 부진했던 선수들이 모두 좋은 활약을 펼쳐준다면 지난 해의 아쉬움을 

씻을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될 것이다. 삼성의 기대치와 맞닿아 있는 부분이다.


허 감독의 말 처럼 지난 해 부진했던 선수들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그렇게만 된다면 삼성은 좀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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