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후반전 교체투입 후 번뜩이는 움직임을 선보였다.
17분 가량 경기를 소화했지만 위협적인 찬스를 연이어 만들어내며 좋은 평점을 기록했다.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이베로스타 에스타디오에서 2021-2022시즌
라리가 28라운드를 가진 마요르카가 레알마드리드에 0-3으로 완패했다.
마요르카는 16위는 유지했지만 5연패를 당하며 강등권과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마요르카는 이날 4-4-2 포메이션에 구보 다케후사, 앙헬 로드리게스,
베다트 무리키 등으로 공격에 나섰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마요르카는 전반전을 잘 버텼지만 후반전에서 연이어 실점하며 무너졌다.
후반 9분 중앙 미드필더 이드리수 바바의 실수가 나오면서 비니시우스 주니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31분에는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카림 벤제마에게 추가실점했다.
후반 33분 이강인이 구보 대신 투입됐지만 후반 36분 벤제마에게
헤딩 쐐기골을 허용하며 점수 차가 더 벌어졌다.
이후 이강인이 마요르카의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41분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코너킥을 만들었다.
코너킥도 직접 처리했지만 살짝 짧았다. 후반 43분에는 이강인이 마페오에게 열어준 뒤 직접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해 헤딩 슈팅을 연결했다. 슈팅은 크로스바 위로 살짝 뜨면서 아쉽게 빗나갔다.
이강인이 계속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후반 44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뒤 오른발로 접으며 수비를 벗겨냈다.
하지만 뒤따라 들어온 마르셀루의 태클에 막혀 슈팅까지는 이어가지 못했다.
후반 46분에는 무리키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쿠르투아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48분에는 센스있는 크로스를 무리키에게 투입했는데 무리키의 머리에 닿지 않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후 축구분석매체 '후스코어드닷컴'는 이강인에게 평점 6.3점을 줬다. 마페오(7.6점),
무리키(6.5점)에 이어 마요르카 전체 선수단 중 세 번째로 높은 점수였다.
이강인은 슈팅 3개와 패스성공률 90%, 드리블 성공 1회 등을 기록했다.
선발로 나서 이강인과 교체됐던 구보는 6.1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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