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을 토마스 투헬 감독이었다. 여러 후보들이 차기 

첼시 구단주로 언급되는 가운데, 투헬 감독만은 지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제이미 

캐러거는 첼시가 위기 속에서도 투헬 감독을 유지하라고 전했다.

 투헬 감독은 첼시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첼시는 그라운드 밖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 최근 첼시의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보비치가 팀을 떠났다. 

로만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국

 정부로부터 제재를 당했다. 로만은 첼시를 매각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자산 동결 조치가 내려지면서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첼시로선 완전히 얼어버리게 됐다. 

구단에서 티켓 판매뿐만 아니라 선수 영입 및 방출, 계약조차 치르지 못한다. 

현재 계약 만료를 앞둔 선수와 결별은 물론 향후 어떤 위기가 찾아올지 모르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카이스포츠'의 해설 위원인 캐러거가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현재 첼시의 감독인 투헬이 가장 중요한 인물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투헬 감독이 매우 중요하다. 그는 훌륭한 감독이다. 우리는 그의 기록을 통해 알고 있다. 

그가 지난 몇 주 동안 그는 축구 감독으로서 자질뿐만 아니라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실제로 보여줬다. 그는 첼시에서 진정한 리더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시즌이 끝날 무렵 첼시의 소유권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아직 첼시는 불확실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투헬 감독은 새로운 구단주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캐러거의 언급대로 투헬 감독은 첼시에서 대단한 업적을 세우고 있다. 

작년 1월 프랭크 램파드 감독 후임으로 들어온 투헬 감독은 곧바로 진가를 보여줬다. 

불안했던 수비를 3백으로 전환하면서 견고함을 갖추면서 승점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었다.

이후 첼시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을 가져다줬다. 

올 시즌에도 많은 부상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리그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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