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와 아마추어 레벨은 확실히 다르다. 열심히 자기 계발을 하고
노력하면 충분히 프로에서 한자리 맡아서 할 수 있는 선수다."
KT 위즈 소형준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올해 팀에 입단한 루키 박영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KT와 두산의 시범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2022 신인드래프트에서 박영현은 1차 지명으로 KT에 입단했다. 스프링캠프에서 박영현은 묵직한
구위와 특유의 포커페이스를 앞세워 신인답지 않은 투구를 선보였다. 특출난 기량과 자질에 이강철
감독은 "(박)영현이는 지금 정도 구위로 시범경기까지 잘해주면 바로 쓸 수 있다.
제구 위주로 확인했는데 괜찮다. 체인지업이 좋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형준 역시 박영현을 치켜세웠다. 소형준과 박영현은 유신고 2년 선후배 사이다. 소형준은 "프로에서
함께 하게 되었는데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했다. 프로에 입단해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미 고등학교에
들어올 때도 중학교에서 140km/h 넘는 공을 던져서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면서 "자만하지 않고 연구하면
충분히 잘할 수 있다. 좋은 자질을 갖고 있다. 평소에도 '열심히 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을 많이 해준다"라고 말했다.
소형준은 아끼는 동생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이어갔다. 그는 "나와 다르게 직구 수직 무브먼트가 좋다.
선발보다 중간, 마무리가 어울리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면서 "프로와 아마추어 레벨은 확실히 다르다.
열심히 자기 계발을 하고 노력하면 충분히 프로에서 한자리 맡아서 할 수 있는 선수다"라며 신뢰를 보냈다.
앞서 KT 스프링캠프지에서 박영현은 "(소)형준이 형이 쉬는 날 밥도 사주시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잘 알려주셨다. 적응하는데 형의 힘이 컸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박영현은 시범경기 개막전에 마운드를 밟았다. 지난 12일 LG 트윈스전에서 8회 팀의 6번째 투수로 등판했고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펼쳤다. 한 이닝을 삭제하기까지 공 9개면 충분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7km/h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눈도장을 찍은 박영현은 1군 무대에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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