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다르 아즈문(27, 레버쿠젠)이 자존심을 구겼다.
레버쿠젠은 13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FC쾰른과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26라운드를 치렀다. 치열한 3위 경쟁 중인 레버쿠젠은
FC쾰른에 0-1로 패하며 발목을 잡혔다. 쾰른은 7위로 도약했다.
이날 0-0으로 진행되던 후반 20분에 아즈문이 교체 투입됐다. 아즈문은 이란 대표팀 간판
공격수로 올겨울에 러시아 제니트를 떠나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며 등번호 9번을 받았다.
아즈문은 25분간 뛰며 해트트릭을 할 수도 있었다. 먼저, 쾰른 페널티 박스 밖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 공은 아즈문 발에 제대로 걸리지 않으며 헛발질이 됐다.
수비수가 가볍게 걷어냈다.
두 번째 기회는 완벽했다. 후반 30분 오른쪽 측면에서 포수 멘사가 깔아준 땅볼 크로스를
가볍게 건들기만 하면 됐다. 하지만 아즈문 발에 빗겨 맞은 공은 반대쪽
골라인을 향해 굴러갔다. 레버쿠젠 홈 팬들은 모두 머리를 감싸쥐었다.
세 번째 기회도 골 넣기 쉬운 상황이었다.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에서 왼발 발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번에도 발에 제대로 걸리지 않았다. 쾰른 골키퍼는 바닥에 굴러 떨어진 공을 쉽게 잡았다.
결국 레버쿠젠은 아즈문의 3차례 득점 기회를 허무하게 구경만 한 채 0-1로 패배했다.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아즈문에게 평점 6.0점을 줬다.
선발 11명, 교체 5명 전원을 포함해 레버쿠젠 최저점이다.
아즈문은 분데스리가 2경기에 교체 출전한 게 전부다. 아직 골이나 어시스트는 없다.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고, 리그 최고 몸값을 기록할 정도로
큰 기대를 받았지만 독일에서 보여준 활약은 미미하다.
한편, 아즈문은 오는 24일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이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예선 A조 선두가 바뀔 수 있다.
1위 이란(승점 22)과 2위 한국(승점 20)은 모두 2경기씩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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