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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PGA 투어 나선 이경훈 팬분들께 기쁜 소식 전하겠다

토쟁이티비 0 413 2022.03.14 20:48

연이은 일정 연기로 험난한 경기가 펼쳐지고 있지만, 

선수들은 우리나라의 골프 팬들을 먼저 걱정했다.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2라운드를 마친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는 임성재(23, CJ대한통운)와 

이경훈(30, CJ대한통운)이 각각 49위(이븐파)와 35위(1언더파)를 기록했다.


최대풍속 30마일 이상의 거친 강풍에 작년 2위를 기록하던 콜린 모리카와가

 충격의 컷오프를 기록하는 등 상위랭커 선수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두 선수들은 기존 기록에서 크게 흔들리지 않으며 컷인에 실패했다.


경기 후 개별적으로 인터뷰를 가진 두 선수는 공통적으로 '변덕스런 날씨'로 인한 

어려움을, 그리고 어려움 속에서도 3라운드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경기를 어떻게 풀어갔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두 

선수 모두 '고전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경훈은 "경기 초반에는 예상 밖의 추위로 고생했고, 날씨가 서서히 풀린 경기 

중반부터는 갑작스런 강풍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성재 또한 "겨울 날씨에 골프를 친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추운 날씨에 대비해 옷을 껴입어서 경기 

초반에는 스윙이 뜻대로 되지는 않았으나 경기 후반부터는 다행히도 날씨가 풀렸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가 펼쳐진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날씨는 섭씨

 5도부터 19도까지 오르며 다소 일교차가 컸다. 

이외에도 시속 30마일에 달하는 강풍이 방향을 가리지 않고 

부는 등 선수들에게는 다소 험난한 경기가 펼쳐졌다.


이경훈은 "이렇게 바람이 많이 불 때면 정밀한 계산보다는 '치던 대로' 치는게 그나마 낫다고 생각했다.

 아마 다른 선수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며 험난했던 경기를 되돌아봤다.


임성재 또한 "코스가 너무나도 어려웠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며 "(이런 마음가짐덕에)다행히도 이븐파를 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두 선수가 다소 상반된 각오를 전했다. 


2라운드 4번홀 티샷에서 거리조절에 애를 먹으며 더블보기를 기록했던 임성재는 

"조금 더 편안한 위치에서 경기를 풀어갈 수 있도록 티샷 및 

세컨샷에 집중해서 경기를 치를 것이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반면 무난했던 경기를 펼쳤던 이경훈은 "선두와 차이도 다소

 벌어졌고,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지금 할 수 있는 말은 '열심히 준비하겠다' 뿐이다. 국내 팬분들에게

 월요일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예정됐던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는 일몰로 인해 또 한 차례 연기됐다.

 2라운드를 마친 현재 인도의 아니르반 라히리가 9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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