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눈앞에서 1승을 놓쳤다. 

전주 KCC 이지스는 1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71-73으로 패했다

KCC 전창진 감독은 "좀 많이 아쉽다. 그리고 수비에 대한 부분이 항상 어려움이 있어서

 급하게 준비를 했는데 역시 벼락치기는 잘 안 되는구나를 느낀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김)상규와 (송)교창이가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고 전체적으로 몸이 좀 무거웠던 것 같다.

 오펜스도 잘 안됐다. (라)건아한테는 미안하지만 40분을 풀로 뛰어야 할 상황이었다.

 (힘들면)이야기하라고 했는데 본인이 상황을 알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냥 후회없이 한 경기지 않나 싶다. 

단지 우리가 조금 컨디션이 안 좋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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