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창섭이 시범 경기
첫 등판에서 호투, 5선발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양창섭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22시즌
KBO리그 시범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양창섭은 올 시즌 삼성 5선발 후보 중 한 명이다. 장필준, 허윤동, 이재희 등과 함께 경쟁 중이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시범 경기를 통해 5선발을 최종 낙점하겠다고 밝혔다.
시범 경기 첫날 장필준이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3이닝 2실점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양창섭이 시험대에 올랐다. 양창섭의 한계 투구수를 80구로 설정한 허
감독은 경기 중 상황에 따른 위기 관리 능력을 점검했다.
양창섭은 80구에서 딱 한 개 모자란 79구를 던지며 6이닝을 소화, 효율적인 피칭을 했다.
3회초 2사 1, 2루에서 김선빈에게 적시타를 맞고 실점했지만 나머지 이닝은 추가점을 없이 잘 막아냈다.
최고 144㎞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지며 KIA 타선을 요리했다.
이날 양창섭의 피칭은 프로 데뷔 시즌을 떠올리게 했다. 프로 첫해인 지난 2018년 양창섭은
19경기에서 7승(6패)을 따내며 두각을 드러냈다. 향후 삼성 마운드를 지탱할 선발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듬해 스프링 캠프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수술대에 오르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오랜 기간 재활에 매달리며 2년 동안 1군에서 7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해에도 허리 부상 여파로 불펜에서 9경기만 등판한 뒤 자취를 감췄다.
고난의 시간을 보낸 양창섭은 올 시즌을 앞두고 절치부심했고, 선발로 돌아와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허 감독 앞에서 첫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삼성은 KIA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음주운전 징계로 오랜 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
최충연은 삼성의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첫 시범 경기를 깔끔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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