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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519 2022.03.14 15:36

시범경기가 막을 올린 지난 12일, 두산의 경기가 열린 

고척스카이돔에는 매우 반가운 얼굴이 마운드에 올랐다.


두산의 선발 장원준(37)은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39개의 공을 던졌고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실 장원준이 선발 마운드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에는 팀 내 불어 닥친 코로나19 여파 때문이다. 

김태형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해 베테랑 장원준에게 선발 등판 

기회를 부여했고, 2이닝 무실점은 기대 이상의 활약임에 분명했다.


김태형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지난겨울 준비를 잘한 것 같다. 

아주 좋았을 때의 모습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장원준은

 체인지업을 잘 던져 오른손 타자도 잘 상대할 수 있다"고 긍정적 메시지를 보냈다.


두산에서의 장원준은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다.


지난 2015년 FA 자격을 얻어 두산으로 이적한 3년간 41승을 거뒀고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맛봤다.

 특히 두산이 강팀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마지막 퍼즐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그의 FA 계약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그러나 장원준은 2018년부터 급격한 내리막을 탔다. 그해 3승에 그쳤던 장원준은 시즌 

후 FA 신청도 하지 못했고 최근 3년간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면서 자존심을 구기는 중이다.


어느덧 30대 중후반 나이가 된 장원준은 마지막 명예회복을 바라고 있다. 

무엇보다 승수 추가라는 뚜렷한 목표 의식이 설정되어 있는 장원준이다.


프로 16년간 408경기에 출장한 장원준은 개인 통산

 129승을 거둬 이 부문 역대 11위에 랭크되어 있다.


KBO리그 통산 최다승 1위인 송진우(210승) 기록에는 도달할 수 없지만 올 

시즌 활약 여부에 따라 TOP 10 진입은 물론 순위도 대폭 끌어올릴 수 있다.


현역 투수들 중 장원준보다 많은 승수를 거둔 투수는 올 시즌 

KBO리그로 복귀하는 양현종과 김광현이다.


두 선수는 각각 147승, 136승을 거둔데다 올 시즌도 전성기 기량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송진우 기록에 다가설 후보들로 꼽힌다.


장원준은 앞으로 1승만 더하면 통산 

130승 고지와 함께 역대 10위인 임창용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여기에 역대 9위인 김원형 SSG 감독과는 5승 차, 윤성환과는 6승, 

그리고 9승 차이인 배영수도 가시권에 있어 올 시즌 부활에 성공할지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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