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벅스가 비로소 제 전력을 갖춘다.
구단 소식에 따르면, 밀워키의 브룩 로페즈(센터, 213cm, 128kg)와
조지 힐(가드, 193cm, 85kg)이 돌아온다고 전했다.
로페즈와 힐은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복귀한다.
로페즈는 이번 시즌 첫 경기에 이어 실로 긴 공백을 뒤로 하고 돌아오게 되며,
힐도 지난 1월 말 이후 짧지 않은 공백을 뒤로 하고 복귀한다.
밀워키는 로페즈가 부재한 동안 골밑 전력을 꾸리기 용이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벤치에서 힘을
보탰던 바비 포티스가 주전 자리를 꿰찼으나 안쪽 구성이 약해졌다. 시즌 초중반에 드마커스 커즌스
(덴버)를 불러 들이며 공백을 메웠으나, 계약전환 마감시한에 앞서
그와 함께 하지 않기로 하면서 다시금 안쪽 전력이 여의치 않아졌다.
설상가상으로 밀워키는 커즌스 방출 이후 한 달 여 동안 뚜렷한 보강이 없었으나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서지 이바카를 데려오면서 높이에 숨통을 트였다. 연장계약을 맺지 않은
단테 디빈첸조(새크라멘토)를 보내면서 이바카를 데려온 것.
이로 인해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포티스의 부담을 덜어냈다.
여기에 로페즈가 돌아오게 되면서 밀워키의 전력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로페즈가 당장 주전으로 뛰는 것은 어렵겠지만, 벤치에서 나와 15분 내외의 시간을 꾸준히 책임질 수 있다면,
밀워키가 선두 진입도 노릴 만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플레이오프에 앞서 그가 경기력을
되찾고 이전처럼 주전으로 출장한다면, 2년 연속 우승 도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힐의 가세도 마찬가지.
힐이 빠져 있는 동안 즈루 할러데이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될 수밖에 없었다.
할러데이는 경기 운영과 상대 수비까지 두루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때로는 할러데이와 힐이 동시에 나서왔다. 그러나 힐의 부상으로
벤치 전력이 약해지면서 백코트 전력도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로페즈는 지난 시즌 70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7.2분을 소화하며 12.3점(.503 .338 .845)
5리바운드 1.5블록을 기록했다. 평균 1.4개의 3점슛을 꾸준히 곁들이는 등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하며 공수 양면에서 우승에 일조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뜻 하지 않은 부상을 피하지 못하면서 시즌 내내 결장해야 했다.
힐은 지난 시즌 후에 밀워키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 그는 부상 전까지 41경기에 나섰다.
평균 25.5분을 뛰며 7점(.436 .316 .960) 3.2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올렸다.
전반적인 기록은 지난 시즌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상황에 따라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밀워키의 가드 전력을 유지하는데 역할을 했다.
한편, 밀워키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42승 26패로 동부컨퍼런스 2위에 올라 있다.
컨퍼런스 판도가 시즌 내내 흔들리는 가운데 밀워키는 꾸준히 중상위권에 자리해왔다.
최근까지 6연승을 내달리는 등 후반기부터 매서운 기세를 뽐내고 있다. 비록, 지난 13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패하면서 연승을 마감했으나 부상 선수 복귀와 함께 선두 진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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