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라우리, TPC 17번홀서 행운의 홀인원 대회 역대 1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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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라우리, TPC 17번홀서 행운의 홀인원 대회 역대 10번째

토쟁이티비 0 421 2022.03.14 15:44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최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17번홀(파3)를 두고 이르는 말이다. 

아일랜드인 이 홀은 대회가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많은 선수들을 울렸다.


올해 희생양은 세계랭킹 2위 콜린 모리카와를 비롯해 브룩스 켑카, 잰더 셔플레(이상 미국) 등이다.

 이들은 나란히 한 두 차례 이상 이 홀에서 볼을 물에 빠트렸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컷 탈락의 빌미가 됐다.


그렇다고 항상 낭패를 본 선수들만 있는 게 아니다. 이 공포의 홀에서 따박따박 타수를 줄여 

단숨에 우승 경쟁을 펼치는 선수도 있다. 올해 대회 주인공은 셰인 라우리(아일랜드)다.

 라우리는 14일(한국시간) 대회 나흘째 3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그에 앞서 2라운드서는 버디를 잡았다.

 123야드로 세팅된 3라운드서 라우리는 피칭웨지를 빼들었다. 

클럽 페이스를 떠난 볼은 홀 뒤쪽 3m 지점에 떨어진 뒤 백스핀이 

걸려 홀쪽으로 향하다 홀을 반바퀴 돌고서 사라졌다.


2019년 라이언 무어(미국)에 이어 3년 만에 나온 홀인원으로 대회 통산 10번째다.

 라우리는 양팔을 번쩍 들어 올려 환호하는 갤러리와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라이더컵 동료인 이안 폴터(잉글랜드)를 비롯한 동반자, 캐디들도 아낌없이 축하를 해주었다.

 라우리는 2016년 마스터스 대회서도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홀에서 볼을 꺼낸 라우리는 갤러리 스탠드를 향해 행운의 볼을 던졌다. 

미국 골프위크는 "라우리의 이 공을 차지한 팬이 18번홀로 향하는 라우리에게 다가가 

사인을 요청하자 그는 기꺼이 사인까지 해줬다"고 전했다. 이날 라우리는 홀인원을 

앞세워 일몰에 걸려 4개홀을 미처 마치지 못했으나 공동 11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악천후 여파로 대회 나흘째에도 3라운드를 마무리되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선두는 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꿰찼다. 그는 3라운드 11번홀까지 5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를 기록중이다. 나란히 3라운드 9번홀까지 마친 톰 호기, 

해럴드 바너3세(이상 미국)가 1타차로 추격하고 있다.


9개홀을 치른 샘 번스(미국)와 폴 케이시(잉글랜드), 14개 홀을 돈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중간합계 7언더파로 드 뒤를 잇고 있다. 케이시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42홀 연속 노보기 행진이다.


임성재(24)는 11번홀까지 공동 

45위(중간합계 1언더파), 이경훈(31·이상 CJ대한통운)은 

15개홀을 마친 상태서 공동 57위(중간합계 1오버파)다.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인 15일 3라운드 잔여 경기를

 마친 뒤 최종 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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