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킹' 이승엽이 후배 이대호의 은퇴 투어가 결정되자

 "올시즌 후회 없이 고마 막 쎄리뿌라"라는 말로 축하를 전했다.

이승엽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대호) 은퇴 투어 확정 KBO와 10개 구단의 결정 

감사드립니다"라며 "대호야 올 시즌 후회 없이 고마 막 쎄리뿌라 마무리 잘하자"고 적었다.

이어 "여러분들도 이대호 선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기분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KBO는 올 시즌 끝나고 이대호를 위해 10개 구단이 동참하는 은퇴 투어를 하기로 했다. 

모든 구단이 함께 은퇴 투어를 여는 것은 2017년 이승엽 이후 두번째다.

 이대호의 은퇴 투어 이벤트는 각 구단의 롯데 홈경기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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