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가 패배를 잊었다.
바르셀로나는 14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에서
오사수나를 상대로 4-0 대승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지난
24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부터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승리 중심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출신 공격수 2인이 있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넘어온 페란 토레스(22)는 전반 21분 만에 멀티골을 신고했다. 아스널에서 맹활약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2)도 한 골 보탰다. 바르셀로나는
후반전 리카드 푸이그(22)의 골까지 추가하며 쐐기를 박았다.
바르셀로나는 레전드 리오넬 메시(34) 이탈 후 공격수 영입에 골머리를 앓았다.
와중에 세르히오 아궤로(33)는 심장 문제로 갑작스럽게 은퇴했다.
세비야에서 루크 데 용(31)을 급히 데려왔지만, 충분치 않았다.
겨울 이적시장이 기점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5,500만 유로(약 743억 원)를 들여 토레스를 데려왔다.
이어 자유계약선수(FA)로 오바메양도 합류했다. 두 선수는 연일 득점포를 신고하고 있다.
특히 오바메양의 활약이 눈에 띈다. 라리가 6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지난 발렌시아전에서는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4-1 완승을 이끌었다. 유럽 대항전에서도 매서웠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나폴리와 경기에서 팀 네 번째 골로 쐐기를 박았다.
토레스도 제 기량을 되찾고 있다. 바르셀로나 합류 초기에는 골 결정력 문제로 혹평받은 바 있다.
사비 에르난데스(42) 감독은 페널티킥 키커를 맡기는 등 꾸준히 믿음을 보였다.
토레스는 최근 라리가 2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보답했다.
덕분에 팀 성적도 고공행진 중이다. 알라베스전 당시 바르셀로나는 5위였다.
최근 경기에서 6승을 따내며 3위까지 치솟았다. 2위 세비야(승점 56)와 5점 차다.
1경기 덜 치른 상태라 2점 차까지 좁힐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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