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벤투 감독은 중요한 이란과의 일전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과 28일 각각 이란과
아랍에미리트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 10차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14일 오전 10시 30분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3월 A매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대표팀 명단은 발표 전부터 변화가 예고된 상태였다.
수비진부터 중원까지 부상자가 대거 발생했다.
새로운 얼굴들이 발탁될지 주목받은 가운데 이재익(서울 이랜드)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고, 박민규(수원FC)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익은 2019년 10월 월드컵 2차예선 이후로 첫 소집이다.
이재익은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 주축 멤버다.
대회가 끝난 후 카타르 리그와 벨기에 리그를 거친 뒤 지난 시즌
서울 이랜드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벤투 감독은 이재익 발탁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찰해왔다. 이재익은 이전부터 함께 했다.
김영권이 경고 한 장이 있고, 권경원은 소집하게 되면 컨디션 점검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이재익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김영권이 경고 한 장이 있다고 해도 김민재, 김영권 라인이 그대로 이란전에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재익 발탁은 김영권의 경고 누적 문제보다는 권경원의 경기 감각을 우려한 선택으로 보인다.
권경원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성남FC에서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는데,
이적 후 1경기도 뛰지 못해 경기력이 저하된 상태다. 김영권이 부상을 당하거나 경고를 더 받을 경우,
권경원이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혹여 권경원의 경기력이
좋지 않을 때를 대비해 이재익을 발탁한 것으로 추측된다.
대표팀에 최초 발탁된 박민규에 대해선
"지난 시즌부터 관찰했고,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좋은 경기를 펼쳐서 좋은 옵션이 될 것이다.
대표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지켜볼 계획이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박민규는 대전 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수원FC, 부산 아이파크를 거쳐 성장한 선수다.
지난 시즌 부산 임대를 떠나 좋은 모습을 보인 뒤 수원FC로 복귀했다. 복귀 후 주전으로서 활약 중이다.
박민규는 부상으로 명단에서 빠진 홍철(대구FC)의 대체자격으로 발탁됐다.
원래 홍철의 대체자로 베이징 궈안 입단을 앞두고
있는 강상우가 뽑힐 것으로 예상됐지만 벤투 감독은 실험을 선택했다.
그는 강상우의 발탁 제외 이유에 대해 "사이드백에서 다른 옵션을 가져가고자 했다.
강상우가 처한 상황으로 다른 선수를 선발하기로 했다.
박민규는 소속팀에서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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