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를 뒤흔든 오타니 쇼헤이(LA 에이절스)의 활약은 2022시즌에도 계속된다.
14일(한국시간) MLB닷컴에 따르면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은 오타니 기용 방법은 지난 시즌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분업화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는 현대 야구에서 오타니는 보기 드문 '투타 겸업' 선수다.
빅리그 4년차였던 지난해는 오타니의 다재다능함이 더욱 빛을 발했다.
매든 감독은 선발 등판한 오타니를 상위 타순에도 배치했다.
마운드에 서지 않는 날에는 주로 지명 타자로 활용했다.
마운드와 타석을 오간 오타니는 지난해 타자로는 46홈런을 치면서 투수로는 9승을 따냈다.
생애 첫 올스타는 물론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실버슬러거까지 차지했다.
올해도 오타니는 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투타 겸업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매든 감독은 "지난 시즌 좋은 결과를 낸 만큼 올 시즌 오타니의 기용법에 큰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되는 내셔널리그와 인터리그 경기에서
"오타니가 투구할 때 타석에 서는 것이 괜찮은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확실히 해줘야 한다. 아직 그 문제에 대한 확인이 됐는지 모르겠다"고 짚었다.
내셔널리그는 올해부터 투수 타석을 없애고 타격을 전문으로 하는 지명타자를 둔다.
그러나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는 오타니는 계속해서 마운드와 타석을 모두 지킬 것으로 보인다.
매든 감독은 "우리는 아마도 내셔널리그 팀과 경기할 때
여전히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는 유일한 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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