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생존왕 인천의 돌풍 무고사 결승골로 3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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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생존왕 인천의 돌풍 무고사 결승골로 3위 견인

토쟁이티비 0 458 2022.03.14 10:24

벌써 세 번째 승리다. 매년 하위권에서 강등 싸움을 벌이던 인천의 모습은 사라졌다. 

김천상무마저 집어삼킨 인천이 K리그1 3위로 뛰어오르며 돌풍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인천은 13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 

김천 상무FC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승 1무 1패(승점 10)을 

기록한 인천은 3위에 위치했다. 김천은 2승 1무 2패(승점 7)로 5위에 머물렀다.

 

'결승골' 무고사, 인천 홈 통산 400호골 

 

인천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투톱은 무고사-이용재, 미드필드는 김보섭-여름

-이명주-김도혁-민경현이 포진했다. 스리백은 오반석-김동민-델브리지,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김천은 4-3-3으로 나섰다. 서진수-조규성-권창훈이 공격진을 구성했으며, 허리는 이영재

-정현철-고승범이 짝을 이뤘다. 포백은 유인수-박지수-연제운-정동윤, 골키퍼 장갑은 황인재가 꼈다.

 

초반부터 두 팀의 공격은 불을 뿜었다. 전반 5분 민경현이 좌측면을 돌파하며, 

김도혁에게 내줬고, 김도혁의 슈팅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김천도 전반 10분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고승범의 프리킥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갔다.

 

인천은 김천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엮어냈다. 전반 15분 정현철이 골키퍼를 향해 

백패스가 무고사에게 차단됐다. 이후 무고사는 골키퍼를 제친 뒤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지었다.

 

김천은 한국 A대표팀 공격수 출신의 조규성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전반 25분 정동윤의 로빙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시도한 슈팅은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전반 38분에도 고승범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의 슈팅이 무산됐다.

 

김천의 반격은 매섭게 전개됐다. 후반 3분 권창훈의 크로스에 이은 조규성의 논스톱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6분에도 권창훈이 

수비수를 제치고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김동현 골키퍼가 쳐냈다.

 

추가 득점 없이 시간이 흐르자 두 팀은 교체를 통해 변화를 모색했다. 김천은 서진수, 

유인수 대신 김지현, 김주성을 넣으며 최후방과 전방을 재정비했다. 

이에 반해 인천은 김도혁, 이명주 대신 송시우, 이동수를 투입해 허리진을 보강했다.

 

두 팀의 공방전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지속됐다. 후반 31분 여름의 감아찬

 슈팅은 골문을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후반 35분 권창훈, 후반 36분 김지현의 연속 슈팅이 

전부 인천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인천은 한 골의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챙겼다.

 

달라진 인천의 역대급 초반 페이스

 

인천은 매 시즌 K리그에서 강등권에 휘말린 바 있다. 하지만 극적인 뒷심을 발휘하며 2부리그

 강등을 한 차례도 당하지 않았다. 이에 인천은 '생존왕'의 이미지가 굳어졌다. 하지만 때로는 

'생존왕'이라는 별칭이 그리 달가울 수 없다. 살얼음판을 걷는

 잔류 경쟁에서 벗어나고 싶은 게 인천 팬들의 바람이었다.

 

그랬던 인천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시즌부터다. 2021시즌 조성환 감독 체제 

아래 비교적 안정적인 잔류를 확정지었다. 최종 순위는 8위.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인천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국가 대표 출신 이명주를 영입한 데 이어 여름

, 이용재, 홍시후, 이주용(임대)를 스쿼드에 추가시키며 전력을 업그레이드했다.

 

이 가운데 이명주-여름 중원 조합이 위력을 발휘한 인천은 앞선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거두며 K리그 판도를 흔들었다. 이번 김천과의 5라운드에서도 

점유율 40%-60%로 밀렸지만 탄탄한 조직력으로 승점 3을 획득했다.

 

인천의 스트라이커 무고사는 수원삼성과의 개막전 결승골 이후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지만 모처럼 골 맛을 보며 이름값을 해냈다. 

무엇보다 인천의 홈 통산 400호골이라 의미가 뜻깊었다.

 

또, 인천은 5경기를 치르면서 단 2실점에 그쳤는데, 리그 1위 울산과 더불어 12개 팀 가운데 

최소 실점 공동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5라운드 만에 시즌 3승째이자 두 자릿수 승점이다. 

인천은 2019시즌 15라운드까지 1승 4무 10패로 승점 7점에 머물렀으며, 2020시즌 16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할만큼 전반기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래서 올 시즌 인천의 행보는 

놀라울 수밖에 없다. 짜임새 있는 선수진과 조성환 감독의 지도력이 

더해진 인천이 9년 만에 파이널A 진출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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