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4회 우승에 빛나는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미국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WTA 1000 BNP파리바오픈 2회전에서 21번시드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에게 0-6 4-6으로 패했다.

첫 게임이 끝나고 서로 사이드를 체인지 할 때 관중석으로부터 몇번이나 이상한 말이 퍼부어졌다.

 두 번째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오사카는 주심을 향해 "왜 말리지 않느냐"고 다그쳤다. 

이상한 말은 욕설에 가까운 말이었다.

이후 오사카는 2번째 게임 내내 눈물을 보였고 마음이

동요된 듯 1세트를 러브 게임으로 내주고 말았다.

2세트 들어서 평정심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 오사카는

 3-3에서 브레이크를 당하며 리드를 허용했다.

 뒷맛이 개운치 않은 패배를 당한 오사카는 경기 후에도 납득이 

안된다는 듯 주심과 대회 스탭을 불러 항의를 이어갔다.

두 선수는 이번이 첫 대결이었다. 둘은 올 시즌 개막전 중 하나였던 멜버른대회

(WTA 250 하드코트) 준결승에서 만날 예정이었으나 오사카가 

부상을 이유로 기권하는 바람에 무산됐다.

3년 만에 인디언웰스를 다시 찾은 오사카는 지난 

2018년에 생애 첫 타이틀을 이곳에서 따냈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