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 타케후사(20, 마요르카)가 세 시즌 임대 생활을 

청산하고 원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은 12일 “레알이 쿠보를 만나기

 위해 마요르카(15일 마요르카와 28라운드 원정)를 찾는다”면서,

 “그들은 쿠보를 매우 밀접히 관찰하고 있다.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그를 복귀시킬 생각”이라고 전했다.

마요르카는 현재 16위에 머물러 있다. 강등권인 18위 카디즈와 승점이 2점 차에 불과하다. 

최근 리그 4연패 늪에 빠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쿠보는 분투하고 있다. 

이번에 친정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다음 시즌부터 진정한 레알의 일원으로 뛸 수 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이 다음 시즌 계획에 쿠보를 포함시켰다. 

구단이 그를 좋아하며 많은 일에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지난 몇 달 사이에 성장했다. 피지컬이 개선됐다. 

레알은 쿠보가 톱 팀에 들어갈 준비가 되면 선수에게 통보할 것이라 했다.

레알은 이번 시즌 후 재편이 불가파하다. 매체는 가레스 베일, 이스코,

마르셀루 등 몇몇 선수가 전력 외로 분류될 것이 확실하다. 

쿠보가 베일 자리에 들어간다. 임대 중인 선수들 중 일부가 레알로 돌아온다고 확신했다.

문제도 있다. 이전부터 지적된 비유럽쿼터(NON-EU)다. 현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에데르 밀리탕 브라질 3인방이 꿰차고 있다.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는 몇 달 안에 스페인 국적을 

취득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새로운 선수가 비유럽쿼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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