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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토머스 강풍 속에 3언더파 대회 최초 2연패 진군

토쟁이티비 0 468 2022.03.13 11:44

"폭우에 이어 이번에는 강풍."


디펜딩챔프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파72ㆍ725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셋째날

 2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3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15위(3언더파 141타)로 도약했다. 

1974년 대회 창설 이래 첫 타이틀방어라는 대기록 도전이 충분한 자리다.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가 3개 홀을 이븐파로 막아 가까스로 리더보드 상단(6언더파)을 지켰다.


토머스는 2언더파 순항하던 1라운드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두번째 샷이 물에 

빠지면서 더블보기가 나왔다. 결국 이븐파, 2라운드에서는 그러나 3언더파를 몰아쳤다.

 첫날부터 악천후로 중단과 속행을 거듭한 상태에서 이날은 강풍까지 가세했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16번홀(파5)과 후반 2번홀(파5), 5번홀(파4)에서 버디만 딱 3개다. 

그린적중률 77.78% ‘컴퓨터 아이언 샷’이 돋보였다.


플릿우드는 2번홀(파5) 버디와 3번홀(파3) 보기를 맞바꾼 뒤 일몰에 걸렸다. 

또 다른 공동선두 톰 호기(미국)가 아직 2라운드 출발을 못하는 등 대다수 선수들이 대기하는 상황이다.

 선두권은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 챔프’ 호아킨 니만(칠레)와 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공동

 3위(5언더파), ‘센트리토너먼트 챔프’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크레이머 히콕(미국) 등이 공동 6위(4언더파)에 자리잡았다.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은 공동 15위에 합류했다. 2라운드가 고스란히 남았다.

 한국은 이경훈(31)이 1라운드 2언더파 성적으로 공동 23위다. 임성재(24)가 공동 55위(이븐파), 

김시우(27)는 반면 1라운드 4오버파와 2라운드 17개 홀 3오버파 

등 7오버파 난조 끝에 공동 119위로 밀려 ‘컷 오프’가 유력하다. 

‘넘버 2’ 콜린 모리카와(미국) 역시 공동 104위(4오버파)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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