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류 스타'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올해는 어떤 성적을 거둘까?

메이저리그 노사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만장일치 MVP 오타니의 투타 성적도 관심을 받고 있다.'

닛칸스포츠'는 13일자 인터넷판 뉴스에 내년 시즌 하향세를 띨 것이라는 미국 각 

통계사이트의 전망을 보도하면서 작년에도 예상을 웃돌았다면서 응원의 기사를 게재했다. 

오타니는 작년 일본인 선수이자 아시안 선수 최초로 만장일치 MVP를 수상했다.

 작년 타자로는 155경기, 639타석, 2할5푼7리, 46홈런, 100타점, 103득점, 26도루의 우등 성적을 냈다. 

투수로는 23경기 9승2패, 130⅓이닝, ERA 3.18. 156탈심진, WHIP 1.09을 기록했다.  

'팬그래프'의 ZiPS 예측 시스템에 따르면

 2022시즌 타자로는 586타석 131안타 38홈런 101타점 21도루, 

타율 2할6푼1리, WAR 3.9로 전망했다. 투수로는 21경기 111⅔이닝 6승4패, ERA 3.63, 

132탈삼진, WAR 2.4로 예측했다. 홈런이 작년 13.9타석 당 1개에서 15.4타석 당 1개 페이스로 떨어졌다.

작년 성적과 대비하면 타석수(53개) 안타(7개), 홈런(8개), 도루(5개)가 감소했고, 

타점(1개)와 타율(4리)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WAR(1.0)도 감소했다. 

투수로도 고전하는 전망치였다. 각각 2경기, 19이닝, 3승 감소하고 2패 증가했다. 

ERA는 0.45 악화했고, 탈삼진도 24개 감소했다. WAR는 1.7이 떨어졌다.  

'베이스볼 레퍼런스(baseball Reference)'는 567타수, 2할5푼3리, 31홈런, 81타점, 

18도루로 크게 하향 곡선을 긋는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스티머(Stemer)'는 649타석 이상, 

39홈런, 99타점, 24도루를 예상했다. 타자로는 가장 좋은 전망을 했다. 

그러나 모든 사이트가 작년보다 홈런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은 똑같았다.  

반면 '스티머'와 'CBS 스포츠'는 투수의 예상 성적이 높다고 전했다. 스티머는 165이닝, 

11승8패, ERA 3.69, 192탈삼진을 예상했다. 판타지 페이지는 169이닝 10승2패, ERA 2.56, 

168탈삼진을 예상해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각각 10승 이상을 올린다는 전망이다. 

'닛칸스포츠'는 MLB는 MVP를 차지한 다음 시즌  성적이 하락하는 예가 많아 통계 사이트들이

 그러한 과거의 경향에 근거한 예상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오타니가

작년에도 통계 사이트들의 예상을 크게 웃도는 결과를 냈다면서 굳건한 믿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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