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무고사(29)와 조규성(24)이 공격 선봉에 나선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김천 상무는 13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이용재, 무고사, 이명주, 김도혁, 김보섭, 여름, 민경현, 

오반석, 김동민, 델브리지, 김동헌(골키퍼)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는 민성준, 이강현, 강윤구, 이동수, 아길라르, 홍시후, 송시우가 대기한다.

김천은 권창훈, 조규성, 서진수, 이영재, 고승범, 정현철, 

유인수, 연제운, 박지수, 정동윤, 황인재(골키퍼)가 선발 출전한다.

강정묵, 하창래, 김주성, 지언학, 박상혁, 권혁구, 김지현이 벤치 대기한다.

양 팀은 이번 시즌 승점이 7점(2승 1무 1패)으로 동률이다. 

골득실에서 1골 앞선 김천이 4위, 인천이 7위를 기록 중이다.

 승리로 순위를 뒤바꾼다는 각오다.

조규성, 무고사의 에이스 공격수 간 대결도 흥미롭다. 

총 3골을 터뜨린 김천 조규성은 K리그1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슈팅도 17개로 1위다. 

인천 무고사는 유효슈팅에서 1위(12개)를 기록 중이다. 

누구의 발끝에서 골이 터질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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