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FA 시장의 큰손으로 나섰던 텍사스 레인저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공격형 포수 미치 가버(31)를 영입했다.
‘ESPN’ 등 미국 언론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가 내야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27)를
미네소타 트윈스에 보내는 조건으로 포수 가버와 마이너리그 투수 로니 헨리케스(22)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메이저리그 직장 폐쇄 해제 후 이뤄진 첫 트레이드다.
텍사스는 골드글러브 내야수 카이너-팔레파를 내주면서 주전 포수 자원을 얻었다.
지난 2017년 미네소타에서 데뷔한 가버는 5시즌 통산 309경기에 출장,
타율 2할5푼6리 240안타 53홈런 154타점 OPS .835를 기록했다.
특히 2019년 93경기만 뛰며 홈런 31개를 폭발한 장타력이 돋보인다.
그해 타율 2할7푼3리 31홈런 67타점 OPS .995로
활약해 아메리칸리그 포수 부문 실버슬러거 상도 받았다.
지난해에는 파울 타구에 급소를 맞는 등 크고 작은 부상으로 68경기 출장에
그쳤으나 타율 2할5푼6리 13홈런 34타점 OPS .875로 장타력은 건재했다.
수비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프레이밍이 우수해 포수로서 능력도 나쁘지 않다.
내년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 가버는 리빌딩을 시작한 미네소타의
트레이드 후보로 꼽혔고, 포수가 약한 텍사스로 팀을 옮기게 됐다.
지난해 팀 OPS(.670) 전체 꼴찌로 극심한 타선 침체에 시달리며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꼴찌로 자존심을 구긴 텍사스는 오프시즌에 작심한 듯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FA 시장에서 최대어 유격수 코리 시거(10년 3억2500만 달러)와 거포 2루수 마커스
세미엔(7년 1억7500만 달러)을 영입한 데 이어 트레이드로 포수 가버를 데려와 타선을 크게 보강했다.
텍사스에서 미네소타로 옮기게 된 카이너-팔레파에게도 첫 이적이다.
지난 2018년 빅리그 데뷔 후 4시즌 통산 392경기 타율 2할6푼5리 372안타 16홈런 118타점 38도루
OPS .670을 기록 중인 팔레파는 2020년 3루수로 아메리칸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수비력이 강점.
지난해 유격수로 포지션을 이동한 그는 안드렐턴 시몬스(시카고 컵스)가
떠난 미네소타에서 새 시즌 주전 유격수를 맡을 전망이다.
한편 가버와 함께 미네소타에서 텍사스로 옮긴 헨리케스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우완 투수로 아직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다.
지난해 상위 싱글A, 더블A에서 총 21경기 93⅔이닝을
던지며 5승7패 평균자책점 4.71 탈삼진 105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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