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좌완 투수 기쿠치 유세이(31)가 류현진(35)과 한솥밥을 먹는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FA 기쿠치를 영입하면서 한일 좌완 선발 듀오가 구축됐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가
FA 투수 기쿠치와 3년 36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기쿠치가 2022년 1600만 달러,
2023~2024년 각각 1000만 달러씩 받는다고 알렸다.
지난해 11월 케빈 가우스먼을 5년 1억1000만
달러에 영입한 데 이어 또 한 명의 FA 선발투수를 영입한 토론토는 가우스먼,
호세 베리오스, 류현진, 기쿠치, 알렉 마노아로 이어지는 5인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했다.
기쿠치는 지난 2019년 1월 시애틀 매리너스와 4년 보장 5600만 달러,
7년 최대 1억9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3년간 통산 70경기에서 365⅔이닝을 던지며 15승24패 평균자책점 4.97 탈삼진 326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29경기에서 157이닝을 소화하며 7승9패 평균자책점 4.41 탈삼진 163개의 성적을 냈다.
전반기 16경기에서 6승4패 평균자책점 3.48로 활약하며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기쿠치는 그러나 후반기 13경기에서 1승5패 평균자책점 5.98로 고전했다.
시즌 막판 순위 싸움 때는 선발 로테이션에서 밀려나야 했다.
이에 시애틀은 2022~2025년 남은 4년 6600만 달러 구단 옵션을 실행하지 않았다.
시애틀이 옵션을 포기하면서 기쿠치에겐 두 가지 옵션이 있었다.
시애틀과 1년 추가 연장 계약을 통해 2022년 연봉
1300만 달러를 받거나 이를 포기한 채 완전한 FA가 되는 것이었다.
기쿠치는 1300만 달러 연봉을 포기하며 시애틀과 작별했고,
토론토와 3년 계약에 연평균 1200만 달러로 좋은 계약을 따냈다.
기쿠치는 류현진의 4번째 일본인 동료 선수다.
류현진은 LA 다저스 시절 마에다 겐타(미네소타)와 2016~2019년 4년을 함께했다.
2017년 후반기 트레이드로 다저스에 합류한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와도 같이 했다.
토론토 이적 첫 해였던 2020년에는 야먀구치 슌(요미우리)이 메이저리그에 건너와 1년간 한솥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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