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진은 공격 위주로 하니까 패스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이우석은 이기고 있을 때 딴짓을 안 하면 경기 내용이 나쁘지 않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홈 경기에서 87-69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라숀 토마스가
빠졌음에도 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29승 19패를 기록하며 3위를 지켰다.
현대모비스는 4-8로 뒤지던 1쿼터 중반 작전시간 이후 연속 3점슛 두 방으로 경기 흐름을 뒤집었다.
국내선수 5명만 내보낸 2쿼터 초반 22-21로 쫓기기도 했던 현대모비스는
최진수의 3점슛으로 위기를 넘긴 뒤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들어 이우석과 서명진의 활약으로 술술 경기를 풀어나갔다. 수비도 탄탄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수 차이는 한 때 28점 차이까지 벌어졌다.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승리한 뒤 “상대가 잘 못 뛰었다. 바뀐 수비를 선수들이 자신
없어했는데 2쿼터부터 잘 되어서 외곽 봉쇄가 잘 이뤄졌다. 하루 연습한 수비가 잘 되었다”며 “공격은
서명진이 최근 3경기 정도 자기 몫 이상 해준다. 그러니까 앞선이 풀린다. 4번(파워포워드) 포지션에서
DB에게 밀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상대보다 플레이 내용이 좋았다.
후반에는 수비가 전반보다 더 강화되었다. 대부분 더 잘 되었다”고 공수 모두 만족했다.
현대모비스는 어시스트에서 26-14로 압도했다.
유재학 감독은 “경기 전에 스페이싱을 이야기 했는데 볼이 아주 잘 돌았다.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잘 움직이고, 패스도 적절하게 잘 들어갔다.
계속 스페이싱 활용이 잘 되면 좋겠다”고 했다.
현대모비스는 4-8로 뒤질 때 작전시간을 부른 뒤 흐름을 뒤집었다.
유재학 감독은 “그 때 작전시간을 불러서 투맨 게임과 트랜지션 상황에서 수비를
이야기했다”며 “박찬희 치고 들어올 때와 트랜지션 상황에서는 가까운 사람이
수비를 잡으라고 했었다”고 작전시간 때 주문한 내용을 떠올렸다.
서명진(16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서울
SK와 경기에 이어 이날까지 제몫을 해주고 있다.
유재학 감독은 “공격적인 플레이가 많이 나온다. 경기 운영을 하는 포인트가드가 아닌 공격적인
포인트가드인데 그 동안 여러 가지를 해서 정리, 정돈이 안 되었다. 공격 위주로 하니까 패스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거의 2년이 되어간다”며 “레이업을 올라갈 때 외국선수 손이 보이면 그 위로 패스를
하라고 했는데 그걸 이제 한다. 림 위로 던지라고 했다. 그런데 그 뒤로 던졌었다”고
4쿼터 초반 나온 에릭 버크너에게 내준 어시스트를 언급했다.
이우석은 양팀 가운데 최다인 21득점했다.
유재학 감독은 “이우석은 이기고 있을 때 딴짓을 안 하면 경기 내용이 나쁘지 않다.
오늘도 집중력이 흔들려서 가볍게 한 마디 했다”며 “벌어지면 더 신나게 잘 해야
하는데 자꾸 풀어지는 모습을 보인다”고 이우석의 아쉬운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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