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가 없어도 현대모비스의 조직력은 탄탄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원주 DB를 87-69로 꺾었다. 현대모비스는 29승 19패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유지했다. 2위 KT와의 격차를 한 경기로 줄였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196cm, G)이 21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또한, 서명진(187cm, G)이
16점으로 뒤를 받쳤다. 반면, DB는 허웅(186cm, G)이 16점으로 분전했지만, 승리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초반 DB의 수비에 고전했다.
선수들은 수비에 밀려 외곽슛을 던졌지만, 연이어 림을 외면했다.
4-8로 뒤진 현대모비스는 곧바로 분위기를 뒤집었다. 서명진과 이우석이 연속 3점을 터트리며
역전(12-10)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이우석은 연속 득점으로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공격력을 되찾은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20-13으로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 초반 22-21까지 쫓기는 등 위기를 겪었지만,
최진수(203cm, F)가 3점 포함 연속 5점을 터트리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후 장재석(203cm, C)과 에릭 버크너(206cm, C)가 DB의 골밑을 공략하면서 점점 격차를 벌렸다.
볼의 흐름도 물 흘러가듯 진행됐다. 여전히 앞선 현대모비스는 2쿼터를 38-29로 끝냈다.
3쿼터 초반, 현대모비스의 득점은 서명진의 손에서 시작됐다.
그는 돌파 득점뿐만 아니라 버크너와 이우석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49-36으로 앞선 현대모비스는 DB를 밀어붙였다. 함지훈(198cm, F)이
골밑에서 침착하게 득점을 계속해서 만들어냈다.
조직력이 빛났던 현대모비스는 3쿼터를 65-43으로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초반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서명진과 장재석이 내·외곽에서 득점을 성공했다.
4쿼터 7분경 두 팀의 점수는 75-49가 됐다. DB의 압박 수비에 잠시 흔들리기도 했지만,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홈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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