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멤버들이여 부활하라.” 강을준 감독이 패배 이후 선수들에게 남긴 말이다.
고양 오리온은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맞대결에서 72-87로 패했다.
1쿼터에 오리온은 20-15로 앞서갔으나 2쿼터 KT에 28점을 내주면서 팀 분위기가 급격하게 기울었다.
후반에도 KT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패배를 당했다. 이정현과 한호빈이
29점을 합작하며 이대성의 공백을 최소화했지만 이승현의 자리를 메울 수 있었던 선수가 없었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온 강을준 감독은
“2쿼터에 상대에게 28점 내주기는 했지만 전반에 수비가 잘 됐다.
3쿼터 시작하자마자 속공으로 9점을 내주면서 힘들어했다. 후반에는 수비가 안 됐다.
득점이 안 되고 하니까 수비에서도 미스가 났다. 전반에 벤치멤버들이 2, 3점 정도 동참해줬다면
좋은 경기를 끌어갈 수 있었을 것 같다. 그래고 차포가 없는 상황에서 열심히 해준 것에 대해서는 고맙다.
기량적인 면에서 아쉬운 건 어찌할 수 없지 않나”라며 아쉬움을 삼켰다.
오리온의 공격을 이끄는 이대성이 결장했지만 한호빈이 14점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그 공백을 메웠다. 강을준 감독은 한호빈에 대해 “일단 몸을 만들라고 했다.
(이)승현이처럼 근육이 올라와 찢어지면 더 골치 아프다. LG전에서는 정신력으로 승리했지만 현재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70% 정도 몸이 올라왔는데
이대성이 빠져서 아쉽다”라며 암울한 팀 상황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강을준 감독은 코로나19 상황을 언급하며 “전체적으로 체력적인 문제가 있었다.
격리 끝나자마자 삼성전에 바로 벤치에 앉았다. 타 팀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타이밍이 너무 아쉬웠다.
훈련하면서 손발을 맞춰야 하는데 그럴 시간이 없었다. 다음 주 정도가 되어야 괜찮아질 것 같다.
그보다 벤치멤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오펜스에 적극적으로 임해준다면 더 빠르게 팀
구성이 회복될 것 같다. 딱 이 말을 해주고 싶다. 벤치 멤버들이여 부활하라”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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