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한국 시간)부터 미국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리고 있는
2021-2022 NCAA 디비전Ⅰ 애틀랜틱10(A10) 컨퍼런스 토너먼트가
8강까지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제는 4강 토너먼트다.
이현중의 데이비슨대(1번 시드)가 컨퍼런스 토너먼트 8강에서 포드햄 대학(8번 시드)에
완승을 거두며 가뿐히 4강에 진출한 가운데 나머지 경기에서는 예상치 못한 이변이 속출했다.
먼저 데이비슨과 같은 라인에 속해 있는 4번 시드 세인트 보나벤처와 5번 시드 세인트루이스의 8강
전에서는 세인트루이스가 초접전 끝에 57-56,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보나벤처는 경기 종료 직전,
에이스 카일 로프튼이 자유투 2구를 얻으며 역전 기회를 노렸으나,
자유투 2구를 모두 놓치는 결정적인 실수를 범한 것이 뼈아팠다.
이 경기 결과만큼 놀라운 게 3번 시드로 8강에 직행한 VCU의 탈락이다. VCU는 2라운드에서 로드
아일랜드를 꺾고 8강에 진출한 6번 시드 리치몬드와의 맞대결에서 11점 차 충격패를 당했다.
VCU로선 리치몬드의 에이스 제이콥 길야드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제어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길야드는 이날 3점슛 7개 포함 32점을 폭발하며 업셋을 이끌었다.
VCU는 이날 패배로 NCAA 토너먼트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 밖에 2번 시드의 데이튼은 10번 시드의 매사추세츠와의 8강 전에서 접전 승부 끝에 75-72로 승리,
4강에 올랐다. 이로써 애틀랜틱10(A10) 컨퍼런스 토너먼트 4강 대진이 모두 완성됐다.
데이비슨은 보나벤처를 꺾고 4강에 올라온 세인트루이스와 결승 진출을 두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데이튼과 리치몬드의 대결이 성사됐다.
데이비슨과 이현중의 목표는 단연 토너먼트 우승이다. 특히 올해 NBA 드래프트 참가가
유력한 이현중으로선 최종 목표인 NBA 무대를 밟기 가기 위해선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모이는
3월의 광란이라 불리는 NCAA 토너먼트에서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
이를 위해서는 데이비슨이 최소한 결승에는 올라야 한다.
데이비슨 역시 2018년 이후 4년 만의 NCAA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다만, 8강 전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토너먼트 특성상 단판승부인 점을 감안,
강팀이라도 언제든지 패할 수 있다. 때문에 1번 시드의 데이비슨도 객관적인 전력에서 다른
팀들에 앞서지만 단판 승부의 특성상 섣부른 방심은 금물이다. 여기에 토너먼트 일정은 쉴틈
없이 매일 치러지기에 결국 얼마나 체력 관리를 잘하느냐도 승부를 가를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과연 데이비슨은 4강에서 세인트루이스를 꺾고 3월의 광란을 향해 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까.
많은 관심이 집중될 데이비슨과 세인트루이스의 4강전은 한국시간으로
13일 새벽 3시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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