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창단 첫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구FC가 다가오는 화요일 저녁 홈인 

DGB대구은행 파크에서 2022 ACL 플레이오프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을 치릅니다.

이미 2019년과 2021년 두 차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경험했던 대구는 

2021년 리그 3위를 기록하며 올해는 단판 승부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ACL 본선 진출을 노립니다.

태국 최고의 명문 클럽인 상대 팀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ACL 무대에서도 8강까지 진출했던 강팀인

 가운데 지난 시즌까지 알렉산더 가마 현 대구FC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팀이란 점에서도 많은 관심을 끕니다.

코로나 19 여파 등으로 지난해 홈에서 ACL 경기가 없었던 대구는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부리람과 맞대결을 펼치는데 대구문화방송은 이 경기를

 단독 중계 제작해 다음날인 16일 낮 1시 50분부터 지연중계로 방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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