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이미 최하위 확정, 그러나 김형실 감독 사전에 대충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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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이미 최하위 확정, 그러나 김형실 감독 사전에 대충이란 없다

토쟁이티비 0 511 2022.03.12 15:36

"우리 배구 선수들이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와 마음고생이 심해요. 

모든 배구 선수들이 남은 6라운드 경기는 부상 없이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어요."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수장 김형실 감독은 패배에도 늘 미소를 잃지 않는다. 

11일 기준, 승점 11점(3승 28패)으로 객관적인 전력의 한계를 느끼며 잔여 경기에 관계 없이 이미 

최하위가 확정됐다. 그럼에도 김형실 감독은 선수들에게 호통보다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힘을 주고 있다.


코로나19 속에서 쉽지 않은 창단 첫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이것도 하나의 경험이라 생각하며 선수들과 호흡하고 있다. 

또한 경기장에 가면 팬들과 늘 호통한다. 

페페저축은행 팬들은 물론이고 상대팀 팬들과 대화를 나눈다. 

지속적인 소통 결과 팬도 많이 생겼다. 할바리니, 할아방이라는 별명이 

생겼고 또한 만화 '아따맘마'에 나오는 아빠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기자와 전화 통화를 가진 김형실 감독은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다. 

목표치는 달성하지 못하고 있지만 코로나19라는 천재지변 속에서 시즌을 치러야 했다. 

5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힘든 과정을 걷고 있는 건 물론 사실이다. 

그래도 선수들과 지금의 분위기를 잃지 않으려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페퍼저축은행은 박은서와 문슬기가 수술을 받았고, 지민경도 곧 수술을 받는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진자 세 명이 나왔다. 남은 10명도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다. 

모두가 잔부상을 안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프로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타 팀에서 넘어온 선수들은 주전이 사실상 처음이다.


"모든 선수들이 발전했다. 어느 누구도 30경기를 주전으로 소화해 본 적이 

없다"라고 말문을 연 김형실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다 쌩쌩하다. 

경현이도 힘들 텐데 아픈 티를 내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철의 경현이라 부른다"라고 미소 지었다.  


연이은 패배 속에서도 김형실 감독이 미소를 잃지 않는 이유는 튼튼한 집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순탄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형실 감독은 3 계획을 세웠는데 

창단 첫 시즌 목표는 5승, 두 번째 시즌 목표는 일단 중위권 도약이다.


또한 이제는 신생팀이 아닌 진정한 프로 팀으로 면모를 갖춰 상대 팀들에게 

두려운 존재가 되는 법도 김형실 감독 머릿속에 있다. 외인 트라이아웃, 

신인 드래프트, 국내·외 전지훈련 등 여러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 김형실 감독이다.


김형실 감독은 "올 시즌 끝나고 해야 될 일들을 이미 다 생각하고 있다. 

외인 재계약 혹은 트라이아웃도 대비를 해야 하고 전지훈련, KOVO컵 준비, 신인 드래프트 

등을 다 알아보고 있다. 또한 일찌감치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그래서 박은서도 빨리 수술을 받게 한 것이다. 

구단과 협의해 지민경에게도 한 번 더 기회를 주자해서 수술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일단은 남은 다섯 경기에서 지금과 같은 행복한 배구를 팬들에게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언제나 그랬듯이 팬들과 소통하고,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는 배구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 감독은 "난 행복한 배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팬들에게 조직력 있는 배구를 보여주고 싶다.

 팬들은 냉정하다. 인기는 하루아침에 추풍낙엽처럼 떨어질 수 있다. 

좋은 집이 아니라 튼튼한 집을 지어 팬들과 언론에 사랑을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말을 이어간 김형실 감독은 "기 안 죽고, 신나 미치는 배구를 만들고 싶다. 

연패를 해도 웃으며 격려하고 분위기가 다운되지 않도록 힘을 주겠다. 

남은 다섯 경기도 힘을 내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형실 감독은 "이전과는 다르게 많은 팀들이

 페퍼저축은행을 무시하지 않는 과정으로 가고 있어 좋다. 

다만 코로나 때문에 모든 게 답보 상태다. 모든 선수들이 경기,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 배구 선수들이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와 마음고생이 심하다. 

모든 배구 선수들이 남은 6라운드 경기는 부상 없이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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