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의 역사적인 첫 골을 장식한 윤민호가 홈
구장에서 첫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1시 30분 김포시에 위치한 솔터축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4라운드'를 가진 서울이랜드가 김포FC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김포는 전반 23분과 후반 10분 윤민호와 손석용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후반 25분 이후 급격하게 흔들렸고 후반 30분과 36분
이성윤과 아센호에 차례로 실점하며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역사적인 첫 골을 넣은 윤민호가 경기 후 최고수훈선수로 취재진과 만났다.
윤민호는 "서울이랜드를 분석하고 우리 팀 컬러에 맞게 경기를 준비했다.
경기장에서 많이 보여드린 거 같다.
아쉬운 실수들로 경기를 이기지 못해 아쉽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첫 골을 넣은 소감에 대해서는 "공격수들끼리 역사적인 첫 골이라는 이야기를 나누진 낳았다.
득점에 대한 책임감이 있었다. 상욱이 형이 내 깐부이다. 골 넣을 때 되지 않았냐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더 득점을 적극적으로 준비했던 거 같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김포와 함께 K3에서 올라온 윤민호는 이제 프로 4경기를 치렀다.
이에 대해서는 "우리 선수들은 선수로서 자격은 충분하고 퀄리티도 좋은 선수들이다.
조금 차이가 있다면 속도적인 측면이다. 우리도 강하게 맞춰서 할 수 있는 전술이다.
K리그2에서도 잘 이겨내고 경기하고 있는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고정운 감독이 스리톱에게 많은 요구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윤민호는 "감독님께서 선수시절에 워낙 출중하셨다. 해야하는 걸 칭찬보다 지적으로 해주신다.
공격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욕을 많이 먹었냐는 질문에는 "감독님과 3년째다. 정말 많이 먹었다"며 웃었다.
많은 관중들 사이에서 경기하는 게 익숙하지는 않은 김포 선수들이다. 긴장되었냐고 묻자,
"긴장보다는 설렜다. 김포에 많은 팬들이 찾아와줄 지 몰랐다. 작년에는 이런 팬들이 없었다.
행동 하나하나 제스처 하나하나에 다 반응해서 흥분됐다"고 전했다.
본인의 성격과 축구 스타일에 대해서는 "나이에 비해 차분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경기장에서도 똑같이 나오는 거 같다. 빠른 선수는 아니지만 힘을 비축했다가 필요할 때 쓴다.
평소 성격이 그라운드에서도 묻어나는 거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올해 목표를 전했다. 윤민호는 "우리가 바라는 목표는 리그 우승, 플레이오프가 아니다.
좋은 결과를 얻으면 만족한다"고 했다. 개인 목표로는 " K3에서 공격포인트 10개를 했다.
올해도 그렇게 잡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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