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장희민(20)이 신설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데뷔 첫 승을 따냈다.
장희민은 15일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LPGA) 코리안투어 2022시즌
세 번째 대회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나흘간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하며 나란히 1언더파를 친 공동 2위
이상희(30)와 김민규(21)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2억6000만 원을 획득했다.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코리안투어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공동 17위에 올랐던 장희민은 두 번째 대회이자 올해 첫 선을 보인
신설대회에서 데뷔 첫 승을 수확하며 ‘신인 반란’의 주인공이 됐다.
최종라운드를 1타 차 단독 선두로 맞은 장희민은 2타 차로 1위를 달리던 15번(파4) 홀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세컨 샷이 그린을 지나쳤지만 11.5m 거리 프린지에서 퍼터로 친 세 번째
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며 공동 2위 그룹에 3타 차로 달아났다. 분위기를 타 16번(파3)
홀에서 티샷을 홀컵 2m 거리에 떨군 뒤 버디를 잡아 5언더파를 완성하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다.
장희민은 “연습 라운드에서 임성재 선배와 함께 하면서 얘기도 많이 했고, 3라운드 이후에도
선배에게 ‘침착하게 잘 쳐서 초반부터 승기를 잡아라’라는 덕담 전화를 받았는데 그런 기운이
우승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승의 주인공 임성재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번 대회 개막 직전 기권했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