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우리 곁을 찾은 별들의 축제에서도 가장 빛나는 별이 있었으니, ‘
수원왕자’ 한국전력 임성진이다. 임성진은 화끈한 미국춤을 선보이며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고,
그 덕에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에서 남자부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팬터뷰> 열 다섯 번째 주인공으로 임성진을 만나봤다.
올스타전 비하인드 이야기부터, 몰랐던 임성진의 모든 것. <더스파이크>가 알아봤다.
올스타전 당시 광고 따라잡기와 미국춤을 추며 큰 화제를 모았던 임성진.
올스타전 이후 주위 사람들에게 충격 아닌 충격을 선사했다고 한다.
임성진은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 모두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원래 세레머니도 잘 안 하고 평소에도 활발한 성격은 아니다. '
네가 이런 것도 할 줄 아냐'고 놀라는 반응이었는데 친구들은 재밌게 잘 봤다고 연락했다.
형들은 '팀에서도 해봐라'라고 장난스럽게 말해줬다"라고 웃었다.
화끈한 춤 덕분에 처음 나간 올스타전에서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함께 수상한 KGC인삼공사 이소영과 새로운 인연을 쌓았다. 임성진은 "원래 이소영 누나 팬이었다
. KB손해보험 (황)택의 형이 친분이 있어서 친해지고 싶다고 말을 전해달라고 했다.
올스타전 당일에 누나랑 인사도 하고 이야기하면서 친해졌다.
지금은 가끔 경기할 때 응원해주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과거 제천산업고 재학 당시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던 임성진은 그 당시 "단점으로 자신감이 없는 거다.
중요한 순간마다 생각이 많아진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
임성진은 본인 스스로도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느꼈다.
그는 "평소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감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달라진 건 생각 차이다. 계속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계속 되뇌다 보니 괜찮아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배구를 하는 데 있어 동기부여는 가족들과 팬이라고. 그는 "힘들 때 생각이 많아지는데,
그럴 때 마다 가족과 팬분들 생각을 하게 되면 도움이 많이 된다"라며 말하며,
한국전력에 입단하고 가장 뿌듯했던 순간도 팬들과의 추억이라고 밝혔다.
임성진은 "요즘 들어서 드는 생각인데, 팬들이 진짜 선물을 많이 주신다.
경기장에서 받고 숙소에 와서 정리하면서 생각을 하다 보면 팬들은 얻는 것 없이 그냥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뿌듯하고 감사하면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올 시즌 6라운드로 접어들었지만, 남자부는 여전히 뚜렷한 순위 윤곽이 보이지 않는다.
한국전력 역시 봄배구의 희망을 아직 이어나가고 있다. 임성진은 "꼭 플레이오프에 가고 싶다.
남은 경기 최대한 많이 이기고 싶고,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끝으로 임성진은 가족과 팬들에게 "가족들은 어려서부터 계속 지금까지 쭉 응원해주고 계신다.
비록 내가 표현은 잘하지 못하지만 진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팬분들께는 항상 좋아해 주시고 선물도 주시면서,
코로나19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찾아와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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