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야시엘 푸이그(32)의 프로야구
시범경기 출전이 어깨 담 증상으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02 KBO리그 시범경기를 앞두고
"푸이그가 오른쪽 어깨 뒤 담 증상이 있어 훈련 상황을 보고 게임 출전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이어 "(푸이그가) 만약 오늘 나오면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나온다"면서도 "푸이그가 불편함을 느끼면 무리해서 뛰게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푸이그는 2022시즌 KBO리그에서 뛸 외국인 선수 중 가장 주목받는 선수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통산 132개의 홈런을 쳐낸 푸이그는 지난해
장타 가뭄에 시달렸던 키움이 올 시즌 가장 기대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키움은 지난해 팀 홈런이 리그 8위(91개)였다. 설상가상으로
간판타자 박병호가 kt wiz로 이적해 부실한 장타력이 더 허약해졌다.
푸이그가 출전하지 못할 경우 올해 주전 1루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는 김웅빈이 4번으로 나설 예정이다.
홍 감독은 "푸이그가 못 나오면 김웅빈이 4번 타자로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도루왕이자 2번 타자로 활약했던 김혜성은 5번 타순으로 출전한다.
송성문이 김혜성을 대신해 2번 타순에 배치된다.
홍 감독은 "김혜성은 앞으로도 계속
5번 타자로 출전할 계획"이라며 "송성문이 겨울 동안 잘 준비한 것 같다.
시범경기에서는 2번 타순에 적응하는 모습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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