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엘링 홀란드(21·도르트문트)를
영입하기 위해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54·네덜란드)가
요구한 조건을 수락할 것으로 보인다. 누사이르 마즈라위(24·아약스)를
데려오기 위해 연봉을 제시하며 협상을 시작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마즈라위에게 시즌당 500만
유로(약 67억 원) 수준을 제안하며 협상을 시작했다.
현재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고 소식을 전했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홀란드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에이전트 라이올라와 협상을 나누던 가운데 새로운 조건을 전달받았다.
그의 또 다른 고객인 마즈라위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 때 함께 영입해야 하는 것.
에이전트계 거물로 불리며 말 한마디로 쥐락펴락할 수 있는 라이올라가
제시한 조건인 만큼 바르셀로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승낙해야 했다.
다행히 마즈라위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료 없이 데려올 수 있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요구사항을 긍정적으로 보면서 영입을 추진했다. 그러나 이적료가
없는 만큼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영입에 난항을 겪을 수도 있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여기다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이 여전히 나쁜 상태인 것을 고려하고,
홀란드를 데려오는 데 쓰이는 이적료 및 연봉을 생각했을 때 마즈라위까지 데려올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현재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가용 가능한 자원이 많은 것도 영입에 있어 걸림돌로 여겨졌다.
그러나 근래 들어서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이 홀란드 영입을 위해 거액의 이적료도
불사하겠다는 태도로 나서자 다급해진 바르셀로나는 마즈라위를 데려오기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마즈라위를 영입한 후 홀란드 영입까지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모로코 태생의 마즈라위는 아약스 유소년 출신으로 연령별팀을 거쳐 지난 2018년에 프로 데뷔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서서히 입지를 넓혀가더니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지금까지 통산
130경기 동안 10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공식전 28경기에 나와서 5골 4도움을 올렸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지만, 왼쪽에서도 뛸 수 있다.
또, 중앙 미드필더도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기본적으로 수비력을 갖췄으며, 드리블이 탁월해 볼 운반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볼 컨트롤과 패싱력이 수준급이고, 축구 지능이나 전술 이해도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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