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노사단체협상이 타결되면서 각 구단의 오프시즌도 재개됐다.
FA 시장에는 여전히 굵직한 선수들이 많이 남아 있어 이들의 거취에 상당한 관심이 쏠린다.
구단 업무 첫 날인 12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FA 좌완 카를로스 로돈을
2년 4400만달러에 영입한데 이어 지구 라이벌 LA 다저스가 프랜차이즈
아이콘 클레이튼 커쇼와 1년 재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커쇼의 다저스 잔류는 예상을 다소 빗나간 결과다. 그의 고향 텍사스주 댈러스가
연고인 텍사스 레인저스행을 점치는 보도가 많았던 터다. 그러나 커쇼의 선택은 다저스였다.
ESPN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클레이튼 커쇼와 다저스가 1년 1700만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퍼포먼스 인센티브는 500만달러'라고 전했다. 팔꿈치 부상서 재활 중인 커쇼의 건강을
확신하지 못한 계약이라고 봐야 한다. MLB가 이날 발표한 시범경기
개막일인 오는 18일까지 로돈, 커쇼와 같은 주요 FA 계약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ESPN은 '잔여 FA 랭킹과 예측'이라는 제목의 코너를 마련해 FA 톱10의 예상 행선지를 소개했다.
1위는 예상대로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가 차지했다. 코레아의 몸값은 지난해
12월 락아웃 이전 텍사스와 10년짜리 계약을 한 코리 시거가 기준이 되고 있다.
ESPN은 코레아를 데려갈 팀으로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LA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카고 컵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순으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코레아는 지난해 MVP 투표에서 5위에 올랐고 골드글러브와 WAR 7.2를 올렸다.
이제 막 27세를 넘겨 이 리스트에서 최연소'라며 '에이전트를 스캇 보라스로 바꾼 그는
10년 3억4100만달러의 뉴욕 메츠 프란시스코 린도어,
텍사스와 10년 3억2500만달러에 손잡은 시거 이상의 대우를 받기를 원한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완벽하게 적합한 팀이 없다는 게 ESPN의 지적이다.
보스턴은 잰더 보가츠와 라파엘 데버스의 포지션을 옮겨 내야진을 조정해야 한다.
양키스는 팀내 최고 유망주 내야수 앤서니 볼피와 오스왈드 페라자의 육성이 미뤄질 수 있다.
필라델피아는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아직 계약 상태고 유망주 브라이슨 스캇도 대기 중이다.
다저스는 트레이 터너와 개빈 럭스로 유격수를 꾸릴 수 있다.
ESPN은 '결국 토론토와 컵스가 남는다'며
'토론토는 락아웃 이전 마커스 시미엔과의 재계약과 시거 영입을 추진했었다.
코레아는 보 비셰트에 비하면 수비가 훨씬 좋다. 비셰트는 2루로 가면 된다.
컵스는 마커스 스트로먼과 웨이드 마일리를 영입해 올해 부활을 선언한 느낌이다.
공격력 강화를 위해 코레아는 최고의 보강'이라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컵스가 가장 유력한 구단으로 지목됐다.
ESPN은 '컵스는 큰 계약으로 코레아를 놀라게 할 수 있을
정도로 페이롤에 여유가 있어 코레아에 가장 적합한 빅마켓 구단이다.
현재 페이롤은 1억2800만달러로 작년 1억6500만달러를 한참 밑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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