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29)와 리버풀 FC 간의 재계약 협상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12일 "살라와 리버풀 측의 재계약 협상이 현재로서는 중단된 상황이다.
살라는 지난 12월 리버풀의 제안을 거부했으며 12월 이후 양 측은 아무런 대화를 나누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 명실상부 최고의 윙포워드 중 한 명인 살라는 최근도 이집트 대표팀과 리버풀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리버풀이 트로피를 획득하고 올 시즌도 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가는 것에는 살라의 지분이 상당하다.
그런데 리버풀 입장에서는 불안하게도 살라의 계약기간이 단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살라의 현 계약은 2023년 6월 30일부터 만료된다. 빠르게 재계약을 해야 할 시점이다.
하지만 매체의 보도대로 살라의 재계약 협상은 계속해서 난항이다.
살라는 40만 파운드(한화 약 6억 4천만원) 언저리의 주급을 원하나,
리버풀은 이를 수용하게 되면 현재 20만 파운드(한화 약 3억 2천만원) 안팎의
주급 체계가 깨지게 될 것이라 보고 있다. 양 측 모두 자신의 입장이 있는 상황이다.
11일 영국 언론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위르겐 클롭 감독은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전 대비 기자회견에서 살라 재계약 협상 질문을 받았다.
클롭 감독은 "클럽이 할 수 있는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진전된 것은 없지만 우리는 기다리면 됩니다.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살라의 에이전트인 라미 아바스는 구단의 입장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는 클롭 감독의 말 직후 비웃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때문에 일부 언론들에서는 에이전트가 리버풀 측 입장에 코웃음을 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리버풀과 살라도 서로와 함께 할 때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재계약 협상 상황은 그와 반대로 계속 악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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