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출범 첫 해인 1982년부터 해설위원 활동
돔구장 건설 등 한국 야구 인프라 발전에 큰 목소리
대한민국 최고 인기의 프로스포츠 KBO리그를 주관하는
KBO(한국야구위원회) 수장으로 허구연 위원이 선출될 전망이다.
KBO는 11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허구연 MBC 해설위원을 제24대 총재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제 허 위원은 향후 구단주 총회에서 재적 회원 4분의 3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사상 첫 야구인 출신 총재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한국 야구 발전에 있어 의미 있는 변곡점이 아닐 수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초대 서종철 총재부터 가장 최근인 23대 정지택 총재까지 총 14명의
인사가 수장직을 맡았는데 이들 모두 정치인 또는 재계 인사였다는 뚜렷한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각자의 능력을 바탕으로 프로야구 발전에 적지 않은 공헌을 했으나 대부분이
낙하산 인사 또는 야구에 무지한 인물들이었기 때문에 정작 한국 야구가 중요한
선택을 하거나 위기가 닥쳤을 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그늘도 존재했다.
따라서 야구계에서는 수년 전부터 한국야구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사가 수장을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허구연 총재 후보는 야구팬들이 가장 바라는 총재의 롤모델이 아닐 수 없다.
선수 출신인 허 후보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해설위원으로 활동했고
1985년에는 청보 핀토스의 지휘봉을 잡아 역대 최연소(34세) 감독직을 맡기도 했다.
야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허 후보다. 그는 해설위원 역할에 그치지 않고
야구 현장의 어려움에 늘 귀를 기울였고 특히 인프라 확충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른바 ‘기승전돔’은 허 후보가 한국 야구 인프라의 현실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그 어떤 이야기를 해도 돔구장 건설로 이어진다는 뜻의 ‘기승전돔’은 알고 보면 부실한 인프라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담겨있다. 특히 허투루 쓰고 있는 예산을 아껴 돔구장을 건설한다면
야구뿐만 아니라 비시즌 KPOP 공연은 물론 각종 문화, 행사를 유치할 수 있다는 것이 골자다.
만약 허 후보가 총재로 선출된다면 전임인 정지택
총재의 남은 임기인 2023년 12월 31일까지 KBO를 이끌게 된다.
지금까지 그 누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진짜 한국 야구
발전’에 지대하게 공헌하는 총재가 될지 그의 앞길에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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