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패하자 심판실 찾아 난동

유럽축구연맹(UEFA)이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사진) 회장과 레오나르두 단장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1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UEFA가 알 켈라이피 

회장과 레오나르두 단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 켈라이피 회장과 레오나르두 단장은 전날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파리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직후 심판대기실을 찾아 난동을 부렸다.

파리는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3으로 역전패, 탈락했다. 

파리는 지난달 16일 열린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1-0으로 이겼지만,

 득점 합계에서 2-3으로 밀렸다. 알 켈라이피 회장과 레오나르두 단장은 심판의 잘못된 판정 탓에 역전패를 당했다며, 

경기 직후 심판대기실을 찾아 위협했으며 특히 대니 마켈리에 주심을 만난 뒤 문과 벽을 손과 발로 때렸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레알 마드리드 직원이 이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하자 “죽여버리겠다”고 소리를 질렀다.

마켈리에 주심은 ‘알 켈라이피 회장과 레오나르두 단장이 심판대기실을 막았다’고 보고서를 제출했다.

 UEFA는 “구단 임원의 부적절한 행동, 그리고 일반적인 행동 원칙을 고려해 조사할 것”이라며 “관리, 

윤리, 징계기구가 적절한 절차에 따라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