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이 홈 팬들 앞에서 3점슛 단독 3위로 올라섰지만,
실속을 챙긴 쪽은 케빈 듀란트를 앞세운 브루클린이었다.
브루클린 네츠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29-100 완승을 따냈다.
동부 컨퍼런스 8위 브루클린은 2연승을 질주, 7위 토론토 랩터스와의 승차를 2경기로 줄였다.
케빈 듀란트(25점 3점슛 3개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세스 커리(24점 3점슛 4개 2어시스트 5스틸)와 카이리
어빙(22점 3점슛 5개 4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제몫을 했다.
하든은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2560개의 3점슛을 기록, 레지 밀러(전 인디애나)와 이
부문 공동 3위에 있었다. 이변이 없다면 하든이 3점슛 단독 3위로 올라서는 날이었다.
기록은 일찌감치 나왔다. 하든은 1쿼터 개시 5분경 카이리 어빙의 수비를 뚫고 스텝백으로 첫
3점슛을 성공시켰다. 홈 팬들이 기립박수를 보낸 가운데, 3점슛 공동 3위였던 밀러도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밀러 역시 하든의 3점슛 단독 3위 문구가 새겨진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빅딜 후 첫 맞대결에서 웃은 쪽은 브루클린이었다. 듀란트가 펄펄 날았다.
그야말로 스코어러의 정석을 보여줬다. 듀란트는 코스트 투 코스트로 코트를 지배하는가 하면,
화려한 크리스오버 드리블 후 3점슛을 터뜨리며 필라델피아에 찬물을 끼얹었다.
어빙, 커리도 꾸준히 지원사격했다.
1쿼터에 40점을 퍼부으며 기선을 제압한 브루클린은 듀란트를 앞세워 이후에도 줄곧 두 자리 이
상의 격차를 유지했다. 3쿼터에는 필라델피아를 19점으로 묶어 102-70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브루클린은 별다른 위기 없이 4쿼터를 치른 끝에 완승을 챙겼다.
반면, 동부 컨퍼런스 3위 필라델피아는 2연승에 실패해 2위 밀워키 벅스와의 승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조엘 엠비드(27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하든(11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이
야투율 17.6%(3/17)에 그치는 등 난조를 보여 반격에 실패했다.
하든은 3점슛만 7개 가운데 3개 넣었을 뿐, 2점슛은 10개 모두 실패하는 굴욕을 당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