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씨 형제들의 맞대결에서 형 허웅이 웃었다. 프로농구 DB가 KT를 잡고 연패를 끊었다.
DB는 10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KT 홈경기에서 75-71로 이겼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이어진 치열한 혈투 끝에 홈팀이 승전고를 울렸다.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6위 DB는 20승25패로 5위 오리온(21승22패)에 2경기 차로 다가섰다.
7위 한국가스공사(18승24패)와는 반 경기차다. 발목잡힌 KT는 2위 수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날 경기는 봄농구를 꾀하는 DB의 6위 이상 도약과 KT의 2위 굳히기 등도 볼거리였다.
또 DB의 KT 강세 잇기도 관심사였다. DB는 KT보다 순위가 낮지만 맞대결에서 크게 앞섰다.
백미는 형제의 맞대결. DB 에이스 허웅과 KT 핵심 자원인 허훈이 코트에서 만났다.
허웅의 판정승이었다. 득점만 놓고 보면 허훈이 앞선다. 허웅은 15득점을 기록했고 허훈은
17득점을 넣었다. 하지만 팀 승리를 허웅이 챙기면서 무게 중심은 형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DB는 허웅뿐 아니라 조니 오브라이언트(18득점), 김종규(11득점) 등이 힘을 보태면서 공격을 함께 이끌었다.
반면 KT에서는 허훈이 홀로 공격을 이끌면서 동료들의 큰 지원 없이 외로운 싸움을 펼쳤다.
그런데도 경기는 팽팽했다. 4쿼터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
하는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종료 30여초를 남겨놓고
허훈이 승부수를 던졌다. 서동철 KT 감독은 작전 타임 후 진행한 움직임에서
허훈을 중심으로 동점을 꾀했지만 실패했다.
이어진 프리드로우 상황에서 오브라이언트가 2개를 모두 실패하며 KT가 반전을 맞는 듯했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하윤기가 결정적인 레이업 슛을 시도했지만 김종규와 오브라이언트가 함께 블록슛으로 득점을 저지했다.
이후 챙긴 프리드로우 2개를 허웅이 모두 성공하면서 KT의 반격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
그렇게 DB는 75-71로 승전고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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