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는 2022시즌을 앞두고 큰 변화와 마주했다.
팀의 상징과도 같던 나성범(33)이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KIA 타이거즈로 떠났다.
9시즌(2013~2021시즌) 통산 타율 0.312에 7차례 20홈런,
3차례 30홈런을 쳐낸 ‘5툴 플레이어’의 이탈은 엄청난 손실이다.
특히 경기의 흐름을 단숨에 바꿀 수 있는 파워히터의 가치는 결코 작지 않다.
나성범의 이적에 따른 우려가 큰 이유다.
NC가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택한 방법은 중장거리 타자 손아섭(34)과 박건우(32)의 영입이다.
대포 1문과 기관총 2자루를 바꾼 셈이다. 전략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평가다.
손아섭과 박건우는 공통점이 많은 타자들이다. 정확한 타격과 빠른 발, 강한 어깨를 지녔다.
매년 두 자릿수 홈런을 쳐낼 수 있는 파워도 갖추고 있다.
NC도 이들의 다재다능함을 인정해 164억 원(박건우 6년 100억+손아섭 4년 64억 원)의 거액을 투자했다.
NC 임선남 단장은 “단순히 홈런을 잃었다고 거포 유형의 타자를 영입하는 것보다 손아섭,
박건우의 영입이 전력을 더 강화할 수 있는 방향이라고 봤다”고 밝혔다.
공격 전략에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희망요소는 분명히 존재한다.
좌(손아섭)-우(박건우)의 밸런스를 강화했다.
둘 다 콘택트 능력이 뛰어나 상황에 맞는 타격이
가능하기에 타선 전체에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후속타자에게 기회를 연결해주는 역할도 충분히 가능하다.
손아섭은 “(박)건우와 타격하는 콘셉트가 비슷하다.
나와 건우의 타순이 붙어있으면 좋은 점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2명 모두 두 자릿수 홈런에 미치지 못했지만,
2차례씩 시즌 20홈런을 쳐낸 장타력은 여전하다.
외야 두 자리를 채운 것은 호재다. 중견수 박건우가 중심을 잡고,
어깨가 강한 손아섭이 우익수를 맡는 게 가장 이상적인 그림이다.
특히 2명 모두 강한 어깨를 보유하고 있어 주자들의 움직임을 억제하는 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어깨가 강한 외야수 2명이 포진하고 있다면, 주자로선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마이너스 요소도 분명히 존재한다. 확실한 홈런타자 한 명의 가치는 상당하다.
두산 베어스가 김재환과 FA 협상을 하며 “대체불가”라고 공언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긴 슬럼프에 빠져있어도 언제든 담장을 넘길 수
있는 타자들은 상대 배터리 입장에선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특히 나성범은 지난 2년 연속(2020~2021시즌) 30홈런 이상 쳐낸 타자다.
같은 기간 63홈런을 쳐낸 애런 알테어까지 이탈했다.
이 같은 파워의 손실은 분명 부담스럽다.
손아섭과 박건우가 의기투합해 공백을 메운다면 별다른 문제가 없겠지만,
계획대로 돌아가지 않을 경우 나성범의 빈자리는 그만큼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NC의 2022시즌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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