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가 5승 1패를 거두며 DRX와의 일전을 앞에 뒀다.

10일 서울 마포구 아프리카TV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3주 1일차 1경기에서 DK가 2대 1로 데스페라도를 잡고 대회 5승째를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DK는 DRX전에서 승리하면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한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DK '인트로' 강승균이 방송에서 진행한 인터뷰다.

역전승으로 승리한 소감은

쉽게 이기고 다음 DRX전을 준비하려 했는데 고전 

아닌 고전을 했다. 그래도 MVP를 받아서 기분은 좋다.

바인드에서 상대 속공에 당황한 듯 한데,

 그리고 작전 타임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나

총이 나왔을 때 라운드를 유연하게 이겼어야 했다. 템포를 잃으니 계속 라운드를 내줬다. 

그래도 감독님이 전략을 더하는 거 보다 템포를 찾으라는 이야기를 하셨고 제대로 했다.

2세트 어센트에서 새로운 요원 조합을 꺼냈는데 

패치를 안한 오멘을 꺼냈는데, 우리는 패치가 된 걸로 착각해서 조커픽으로 꺼냈는데 

그래도 나도 한국에서 글로우 다음으로 잘했던 사람이라 생각해서 잘 풀어나간 거 같다.

DRX전만 이기면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이다

우리가 좋은 모습도 나쁜 모습도 보여줬는데, DRX에게는 우리의 경기력이 변수로 다가올 거 같아.

 우리가 많이 다듬어지지 않지만 이런 우리의 모습에 DRX가 

혼란이 와서 변수가 될 거 같다. 게임을 할 때 까지 모를 거 같다.

DRX에서 가장 경계되는 선수가 있다면

없다. 그런 생각을 애초에 갖지 않는데. 그래도 '버즈' 유병철 이기고 싶다. 

같은 팀이었던 동생이었기 때문이다. 친한 사람에게 더 지고 싶지 않다. 

버즈가 감시자를 하는 거 같은데, 그 후에 폼이 올랐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재미있는 경기를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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