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클리퍼스가 희망 회로를 이어간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의 폴 조지(포워드, 203cm, 100kg)가 이번 시즌 중에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조지는 현재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장기간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시즌 중반에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했던 그는 이내 돌아와 코트를 누볐으나 

다시 부상이 악화됐고, 약 두 달 여 동안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조지의 복귀 가능성이 여러 곳에서 거론되고 있는 것을 보면, 지난 2월 말에 있었던 재검 결과가

 양호한 것으로 짐작된다. 또한, 조지도 이번 주 초부터 오른손으로 슛 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

 회복에 상당한 진전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아직 복귀 시점이 명확하게 언급된 것은 아니지만,

 빠르면 이달 말에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지가 돌아오게 된다면, 클리퍼스로서는 천군만마를 얻게 된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카와이 레너드가 

부상을 당하면서 이번 시즌 결장이 확정됐다. 여기에 시즌 중에 조지마저 다치면서 큰 전력 손실을 입었다. 

그럼에도 클리퍼스는 시즌 중반에 선전하면서 8위에 꾸준히 자리하고 있다. 

그가 돌아올 경우, 전력 상승을 당연히 기대할 수 있다.

클리퍼스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노먼 파월과 로버트 커빙턴을 데려왔다. 조지를 도울 득점원과 

수비수가 모두 가세한 것. 가뜩이나 포워드 구성이 단연 돋보이는 클리퍼스는 기존의 마커스 모리스 주니어,

 니콜라스 바툼과 함께 두터운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조지라는 확실한 에이스가 돌아온다면, 

좀 더 위력을 떨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지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26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5.5분을 뛰며 24.7점(.421 .323 .880)

 7.1리바운드 5.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클리퍼스로 이적한 이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평균 득점을 비롯한 여러 지표에서 좀 더 좋아졌다. 다치지 않았다면, 

올스타 선정도 당연히 기대할 수 있었으나 아쉽게도 올스타에 뽑히지 못했다.

그가 적어도 3월 말이나 4월 초에 돌아온다면, 클리퍼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은 노릴 만하다. 

적어도 이달 말에 출격이 가능하다면, 순위 상승도 노릴 만하다. 현실적으로 다른 팀들의 전력이

 탄탄해 쉽지 않겠지만, 적어도 서부컨퍼런스 7위 자리 확보를 통해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노릴 여건은 부족하지 않다.

클리퍼스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34승 33패로 컨퍼런스 8위에 자리하고 있다. 9위인 LA 레이커스와의 

격차가 적지 않아 적어도 8위 자리 사수는 충분히 가능하다. 반면, 7위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차이는 

3.5 경기로 사정권에 들어와 있다고 여길 만하다. 관건은 조지가 언제

 돌아와 비로소 주요 전력으로 활약할 수 있을 지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