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에 온
스포르팅 CP의 원정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이 포착됐다.
스포르팅 팬들은 적극적이었다.
스포르팅 팬들은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와 스포르팅의 경기를 보기 위해 영국에 와있었다.
지난 2월 홈에서 치러진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5로 대패한 스포르팅이었다.
하지만 많은 스포르팅 팬들이 팀에 대한 애정으로 맨체스터로 찾아왔다.
경기 전 흥미로운 장면이 포착됐다.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포르팅 출신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스포르팅 팬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 장면이 공개된 것이다.
페르난데스는 스포르팅에서 성장한 선수다. 그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스포르팅에서
137경기를 뛰며 63골 52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페르난데스는 스포르팅에서의 활약으로 2020년
스포르팅에서 맨유로 6300만 유로(약 855억 원)로 이적했다. 이적한 직후부터 맨유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지금까지 맨유에서 세 시즌 동안 116경기 49골 3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9일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스포르팅 원정팬들은 맨체스터에서 머무르는
동안 페르난데스를 보기 위해 맨유의 훈련장에 가서 사진을 요청했다"고 한다. 스포르팅 팬들은
오랫동안 자신의 팀에서 뛰었던 페르난데스를 보고 반가움을 표했고, 페르난데스도 마찬가지로 그들에게 화답했다.
스포르팅 팬들은 베르나르두 실바와도 만났다. 매체에 따르면 그들은 상대로 마주하게 될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하고도 사진을 찍었다. 호텔에 머물고 있던 실바는 잠깐 자신의
반려견과 산책을 나왔는데, 스포르팅 팬들이 그를 보고 사진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실바는 스포르팅 출신은 아니지만 같은 포르투갈 사람으로서 친히 팬들을 반겼다.
스포르팅은 2차전에서 맨시티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합산 스코어 0-5로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다.
팀은 고배를 마셨지만 스포르팅 팬들의 자국 선수들에 대한 애정과 축구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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